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페루와 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페루 훈련함 BAP “유니언”이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일부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동 기간 동안 유니언함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할 예정이다.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인 BAP 유니언함은 추후 페루의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유니언함은 10개월에 걸쳐 항해하며 페루의 이동 대사관으로서 페루의 협력국 및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페루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유니언함의 방한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BAP 유니언함 내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유니언함을 방문하여 시설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함 내부의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Casa Perú)”에서 전시가 기획되어 있고, 페루의 식문화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다.
BAP유니언함 입장 인원은 선박의 하중에 따르며 비용은 무료이다.
기자 회견
1일차 – 2023년 9월 10일(일)
08:00 유니언함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도착
08:30 부산 당국에 보내는 주한 페루대사 환영사
함내 승선한 기자들에 환영 인사
주한 페루 대사, 유니언함 함장 기자회견
장소: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17
(보도 요청)
BAP 유니언함 시민 개방 일정
1일차– 2023년 9월 10일 (일)
11:00 -17:30 유니언함 시민 개방
2일차 – 2023년 9월 11일 (월)
11:00 – 17:30 유니언함 시민 개방
3일차 – 2023년 9월 12일 (화)
11:00 – 13:00 유니언함 시민 개방
4일차 – 2023년 9월 13일 (수)
11:00 – 17:30 유니언함 시민 개방
유니언함 행사
페루 훈련함 BAP ‘유니언’ 관람Visita al Buque Escuela BAP “Union”
페루 문화 박물관, ‘페루의 집’ 관람
페루 식문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