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10월 29일 제1회 마장면 마장매회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2023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마장면민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마장매화둘레길을 걸었다.
이 날 진행 코스는 마둘길 일부인 ‘마장면사무소(출발)-오천3리 마둘길 표지석-미니정원(무궁화동산)-각평교-미로정원(도착)’을 걷는 3km의 편도 코스로 구성됐으며 다섯 지점에서 스탬프를 받아 걷기대회를 참여하는 면민들이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아 도착지점에서 걷기대회를 하며 느낀 점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걷기대회와는 다르게 편도 코스로 더 긴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고 도착지점에서 둘레길을 따라 더 걷다보면 마장면조사료작목반, 청보리사업단과 주민자치회가 연계한 트리티케일 포토존을 만날 수 있었다.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을 교잡한 작물으로 2023년 신기술지역특성화사업이다.
장경희 마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제2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3회, 4회에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둘레길을 같이 걸을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어 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향후 걷기대회에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면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사를 개최하겠다.”라며 “둘레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둘레길을 가꾸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둘레길 걷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