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요 온(On)나 데이’를 운영한다.
‘토요 온(On)나 데이’란 ‘다 온나~’라는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와 ‘온나(溫羅)’라는 만들며 함께 성장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부산형 메이커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주제를 정해 2, 4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메이커 놀이터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매월 행사 시작 10일 전 오전 9시부터 4일 전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토요 온(On)나 데이를 통해 많은 부산 시민들이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 전체로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