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

  • 등록 2025.04.24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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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장년 창업가들 500만 원 기탁…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 담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중장년 창업가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익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넸다.

 

익산시는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창업센터와 입주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담겼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사랑의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긴급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기술창업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효선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웃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함께 일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중장년 창업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익산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북창업공유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2년 연속 중기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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