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HL에코텍(주)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7일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최인명 HL에코텍(주)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인명 대표는 “영동군에서 세계 최초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