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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 보상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입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보상계획 공고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토지소유자 추천의 감정평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 원이다.

 

횡성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소유자께서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보상 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