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0일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프로그램인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은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및 유연성 증진 운동 등을 실시해 신체적인 장애 및 정신적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 운동, 건강 박수 등 다양한 신체운동을 통해 신체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1시에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신체적 능력 또한 향상시켜 전반적인 삶의 질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