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마을중심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명사랑 녹색마을’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생명사랑 녹색마을’프로그램은 사등면 언양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마음 산책, 심신 안정, 두뇌 활동 프로그램 등 우울증 예방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 1회(총6회) 운영 예정이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척도검사 △명상교실 △아로마교실 △공예교실 △두뇌활동 △인생사진관 운영 △심뇌혈관예방교육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신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자살위험이 없는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 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