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의 자조모임을 열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자조모임은 4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디바이스 사용법(멘토-멘티) 교육,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노하우 공유, 건강상담 등을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보건소에서 대여해 준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혈당 측정하기, 체중 측정하기 등 맞춤형 건강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건강상담이나 기기 활용 어려움 등을 건강 전문인력이 일대일로 상담하고 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허약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