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우리나라 식품 방사능 기준, 국제기준 보다 10배 엄격합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우리나라 식품 중 방사능 기준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엄격한 기준 적용 중이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1000㏃/㎏다도 10배 엄격한 수준입니다.


식품 중 방사능 기준은?


① 국민의 식품섭취량

② 섭취식품 중 방사능 오염률

③ 방사성 물질이 오염된 식품


식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고려해 식품을 통한 방사선 노출량이 최대 안전기준(1m㏜/년) 넘지 않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2011년 일본 원전사고 계기 방사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1989년 국내 식품 중 방사능 기준 첫 마련

- 요오드 300㏃/kg, 세슘 370㏃/kg 이하


·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계기로 더 보수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준 개정

- 요오드 100㏃/kg, 세슘 100㏃/kg 이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세슘의 연간 방사선 노출량은 0.44 m㏜로 최대 안전기준의 약 1/2 수준


우리나라 식품 중 방사능 기준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엄격한 기준 적용!


- 식품에 대한 국가별 방사성 세슘 기준

· 한국 100㏃/kg

· CODEX 1,000㏃/kg

· 미국 1,200㏃/kg

· EU 1,250㏃/kg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1000㏃/㎏보다도 10배 엄격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