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정신건강복합센터에서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의료기관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2022년 3월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정신건강 위기에 직면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현재 J·L 우리들내과의원과 좋은보수가정의학과의원 2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참여의료기관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