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대상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와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정신건강 성장을 위해 올바른 육아방법과 부모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출산과 양육을 통해 부모가 되는 과정 속 태어난 아이와의 애착 관계를 이해하는 내용과 “나를 꾸미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인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