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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 대상자 오는 25일까지 모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이상설기념관 등 진천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군의 역사‧문화‧예술 등의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으로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자원봉사자로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늘 25일까지이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 3개월 현장실무 수습 모두 수료하면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라며 “전문적인 해설 역량과 자원봉사 정신을 가진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 6명과 다문화 문화관광해설사 2명 등 총 8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