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 2011년 이후 우리 해양은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11년 이후 우리 해양은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원안위가 ‘더’ 알려 드립니다.


'일일 브리핑'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매년 해양방사능조사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누리집


원전사고 이전인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동해 해역의 세슘-137 농도가 kg당 0.00125 ~ 0.00404 베크렐(Bq/kg) 사이로 관측이 됐습니다.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는 0.00116 ~ 0.00277 베크렐(Bq/kg), 그리고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0.00107 ~ 0.00255 베크렐(Bq/kg) 사이로 관측이 됐습니다.


즉, 2011년 원전사고 이후 농도는 사고 전과 비교해서 특별히 증가했다는 경향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해양환경방사능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