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자연 및 지역 기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 기관은 ‘파도를 넘어, 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파도(시련)’를 넘고 헤쳐 나가 ‘섬(건전한 성장)’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파도(비행과 일탈)’를 만난 청소년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를 ‘넘어섬’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 등 인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천범죄예방협의회로부터 선도 위탁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연·친구·교사·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 정례화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 ▶청소년 마약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 마약 중독예방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강사 지원 ▶관계기관 협력 마약류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방교육과 사법·치료·재활 전문기관까지 연계 협력하면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이 마약류 등 중독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5개 기관이 뜻을 한데 모은 만큼 인천의 ‘학생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이 우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교육위원회 위원 6명 등 총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캘거리 등지로 공무 국외 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캐나다 내 캘거리 공공도서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버나비 교육청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관리 시스템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의 폐교 활용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자연환경 활용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그 효과를 벤치마킹해 우리 인천에 맞게 조정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국제적인 벤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학생 도박 문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각 기관 간 홍보 및 상호 지원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과 뮤지컬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며 학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희중 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공유되어, 더욱 높은 수준의 해결책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도박예방교육 방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용희 동부교육장,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소통참여단에서는 ▶무상교복 지원방식의 개선 ▶초·중·고 위클래스 설치 ▶전문상담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교육청 사업 담당자의 설명과 교육감 답변 순으로 진행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귀한 의견을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인 읽걷쓰도 시민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율목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중구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이종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하여 중구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관내 학교인 인천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과 배움이 있는 공간인 중구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율목 커뮤니티센터 4층에 조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발전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우리 어른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인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사회적 지지를 받는 환경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서지영 의원이 루원시티 도시개발로 인한 아이들의 통학권 및 교육권 침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한종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김남원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1% 증가한 1조 2,833억 241만 7천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고선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라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잔치국수 한상과 열무김치, 간자미무침, 올방개묵 등 다양한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상야동, 하야동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관리 사각지대 환경 정비’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 행사는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지역은 도시철도 9호선 개화차량기지 주변 외곽 도로지만, 실 소재지는 계양구 관할에 포함되는 등 관리 주체가 모호하여 평상시 방치폐기물 관리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구청 내 유관부서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군부대(국제평화지원단), 계양3동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구역 경계지역, 시설 인수 지역 등 관리 부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폐기물이 장기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환경 정비 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