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친절콘서트는 기존의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이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과 토크에 강연이 결합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집중도와 흥미를 높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친절 트렌드’와 ‘효과적인 특이민원 대응’을 주제로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따른 친절과 특이민원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팝페라 공연을 통해서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에게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최근 과거의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레트로(Retro)’가 대세 문화로 떠오른 가운데, 1970~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칭밴드가 리드하는 ‘레트로 퍼레이드’와 추억의 디제이(DJ)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자유음악다방’,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 놀이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특집 공개방송 ‘자유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옛 추억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5월 11일 저녁 7시부터 자유공원에서 진행되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사랑과 평화, 백영규, 임백천, 민해경, 박남정, 변진섭 등 7080세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선물한다. 이와 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감사담당공무원과 학사·시설분야 감사인력풀을 대상으로 감사 사전교육을 24일 실시했다. 교육은 감사 실시요령과 착안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감사 자세 및 유의 사항, 감사 전 준비 사항, 분야별 중점 확인 사항, 감사증거 수집요령, 확인서 및 처분서 작성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사단의 역량은 감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 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통·공감의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등 교사의 글쓰기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꼬마작가 만들기 프로젝트-한해살이 스토리북 만들기’를 주제로 글쓰기 지도 사례 나눔, 동시 쓰기 지도 방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꼬마작가 만들기,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출판 템플릿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 저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삶이 글과 책이 되는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와 출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 중 하나로 학교 교육 구성원별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는 ‘소통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로서 성인지감수성을 성찰하고, 학교 성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력 향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라포형성 활동(수업에도 노크가 필요), 성교육 시간의 약속, 질문이 있는 교실, 성인지 감수성과 성차별(체험형),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토의형) 등이다. 시교육청은 29일에도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높은 성인지감수성이 성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소중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 구성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학산초등학교에서 똑똑한 치아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글로벌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핀란드·일본·베트남 4개 국가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수업 내용은 치아 건강 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치아 건강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어린이 치아 건강관리 사례 등 치아 건강 관리법을 다뤘다. 또한 4개 국가별 치아 건강 관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더 좋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학산초 담당 교사는 “국가간 치아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치아건강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면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제도의 이해’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제도란 새로 들어서는 학교 또는 운영 중인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로 인해 유발되는 통학안전, 소음진동, 대기질, 일조량 등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교육 영상에는 학교 주변 200m이내 대규모 공사 시 학교와 학부모, 교직원이 살펴볼 위험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담았다. 주 내용은 교육환경평가제도 개념 및 종류, 교육환경평가 대상 중점 항목 및 절차, 학교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주요항목 등이며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보호하는 교육환경,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경우 주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인천시 및 자치구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공모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계획 및 개방 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10개 자치군‧구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5개의 학교부설주차장을 개방중이며 앞으로 인천시 및 자치구와 다각적인 소통을 강화해 더욱 많은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업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구에서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내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수요를 파악해 교육지원청에 개방 협의를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치구와 함께 개방 대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공모사업인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적 산업 분야에 집중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해왔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 등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엄격한 연장평가를 거쳐 올해부터 3년 동안 후속 사업 지원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인재 양성과 채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추진 사항 심의·의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라운지케렌시아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에 참석해 학교장들과 소통했다. 세미나는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 교육을 적용하면 기초학력 신장,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면, 교육청에서는 이론화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초‧중‧고 107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차인 올해 목표는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다. 도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범죄 경력 조회 등 행정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 가고 있다”며 “작년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