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49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지 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덕제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호·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이 참여하여 효성1동 스마트타운과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효성1동의 스마트타운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 현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와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당부했다. 조덕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다.”라며, “자치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지난 1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관호 부의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미추홀구의회 황숙경 의원을 비롯하여 세무사 김태웅·문성희 대표, 정덕진·성진모 전 미추홀구 지방부이사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미추홀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보건소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전통시장 등 29개 반 23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 보건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방역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 자율방역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역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 실정에 밝고 현장 접근성이 뛰어난 여러분들이 있어 무척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환경오염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방역 취약지 유충구제,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모기 유인퇴치기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서구장애인단체 모범장애인과 시설종사자, 장애인복지에 기여가 큰 유공자 등 총 25명으로, 서구청장 표창 18명, 서구의회 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한마당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참석 장애인과 함께하는 초청공연을 이어가고 후원 물품 기부를 통한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4월 12일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박영훈 위원장 등 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 구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 등 총 6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하여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11월까지 약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177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관내 특수학교 대상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한 ‘SW미래채움사업’으로 진행한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필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로봇, IoT 등 센서를 활용한 교구로 학생들이 다중 감각을 사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와 함께 16일 인혜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딩 융합 교육 실습 현장을 돌아보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수업 시간에 노트북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기술까지 함께 키우고 있어 긍정적으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 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