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 4월 14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실시한 ‘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이벤트’가 시민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올해 처음 갖는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총 800여 명 가량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확보했다. 시 이벤트 현장에서는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인해 약 100미터 가량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2일 인천계양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의회 견학, 모의의회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조양희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의장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실제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심우창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대해 제언하며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후 2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각종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했다. 참여 점포는 세일기간 동안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세일행사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으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52팀 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가족 단위 행사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청-대학-인천소재 글로벌 기관과 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참가학교 관리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0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14교 학생 245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대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 도시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ESCAP, 극지연구소, 스탠포드 센터 등 7개 글로벌 기관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37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등 7개 미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08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수봉공원 정상부 일대에서 ‘2024년 수봉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공연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전통문화공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국 측에서는 전통의상인 치파오 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장 쇼와 후르쓰 악기공연을 준비했고, 미추홀구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퓨전국악 무대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인하공전 음악동아리 공연,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크릴 조명 만들기, 감성 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포토 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공연을 보러 온 한 주민은 “날씨도 좋고, 두 나라의 공연을 비교해서 볼 수 있어 더 좋았다.”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야외 공연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특색있는 한‧중 문화공연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하면 동구에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확대해 결핵 퇴치에 나선다. 취약계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인천시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X-ray) 장비가 설치된 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결핵 사망자 수는 1,430명으로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에서 다수 발병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인천시는 결핵 퇴치를 위해 취약계층 검진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재래시장상인 등 의료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총 906명을 검진했으며, 2명의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비교적 검진 기회가 낮은 사할린 한인, 새터민, 한센인, 고려인 등 검진 대상자를 확대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경영상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