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9개 보건소 검사요원 10명에게 감염병 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은 주요 법정감염병을 담당하는 검사요원에게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진단법과 새로운 검사방법을 교육하는 자리다. 교육내용은 진단실습(장관감염세균, 매독, 말라리아 진단), 생물테러대응실험실네트워크, 역학조사(감염병 역학조사활동 및 사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집단발생 역학조사 체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단실습 교육을 강화해 집단 식중독 및 매독,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시 현장과 검사실에서 신속히 검사해 감염병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을 대비·대응 할 수 있는 폭넓은 감시체계를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검사 요원의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실시해 인천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재정만의 분석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찾는 길라잡이 보고서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올해 첫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인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분석 보고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인천시 지방재정 분석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관련한 ‘지방교육재정 현황 및 전망 분석’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비롯한 ‘인천시 출산지원정책 분석’ ▶인천시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의 내실화 방안’등 총 4가지 주제를 선정해 작성됐다. 그동안 지방재정은 중앙정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지방재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개별 지자체에 대한 지방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과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의 발생률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8 부터 10배가량 높고 치료 후에도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심한 후유증 및 중증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감염을 예방하여 발병을 줄일 뿐만 아니라, 발병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합병증 발생 감소로 입원율을 낮춘다. 계양구는 질병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지원은 계양구가 구비를 편성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중,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예방접종 1회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방문 편의를 위해서는 관내 101개소의 의료기관(외래환자 99개소, 입원환자 2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올해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대상은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며,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 초본, 수급자 증명서를 필수로 지참해서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1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일 부평남부체육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남부권역 최초 종합체육시설이자 남부권역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8월 1일 공식 개관한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관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하자 보수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2023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부평 남부권역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를 둘러보면서, 남부권역에 계신 주민분들의 체육 복지와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론 체육센터내 확인된 하자부분을 면밀히 살피어 보수공사 등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부평 주민분들의 체육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일, 부평안전체험관과 대형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현대에코텍을 현장 방문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교통 안전 등 8개 자연‧사회 재난에 대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위원들은 지진, 지하철사고 등을 체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논의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대형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로 선정된 남동구 소재 ㈜현대에코텍 고잔사업소를 방문해 부평구에서 수집‧운반된 대형폐기물이 성상별로 선별, 분리, 파쇄 및 소각 등 적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위원들이 직접 확인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업체 변경에 따른 대형폐기물 재활용률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표하며 대형폐기물의 올바른 선별과 처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우리 도시환경위원회는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7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를 3월 1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4개소 및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의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정의,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자 하는 관계인에 대한 권고,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은 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무리하게 설치해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이 소모되는 충전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때 급격한 연소 확대와 가연성 유독가스 등으로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인 조정안을 제시함에 따라 인천 북부권 종합 발전을 위한 핵심 철도망 구축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김포시의 입장만을 반영한 대광위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일방적 연장 사업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인천시(안)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을 지역구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도 ‘에너지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정, 학교,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실천 방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 지구온난화에 관한 심각성 홍보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 등을 주제로 한다. 신청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명(최우수상 2, 우수 4, 장려 14)을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계양구청 블로그와 구청사 1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학교‧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