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 중 시험 응시일 현재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와 옹진군은 각 조례에 따라 18세~39세 청년은 인천시에서 지원하고 40세~49세 청년은 옹진군이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험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한 600여 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각종 어학시험 등이며, 신청방법은 인천청년포털에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 응시료를 신청하면 되며, 매월 접수를 통해 신청 월 다음 달 20일에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험 응시일 현재 미취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진한 행정자치과장은 “초고령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3개소로,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시설장 김정태)’, ‘해도두리주간보호센터(센터장 고정구)’,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창범)’이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효성동 소재 정신재활시설로 사회재활, 직업재활, 가족지원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도두리주간보호센터’는 작전동 소재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여가활동, 교육훈련, 사회적응활동, 특별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또한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개인별 지원, 교육·여가, 신체활동, 자원 연계, 창작예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섬 지역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군민들에게 응급진료체계를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 백령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약국 2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이 가동해 군민들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6일 서구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위치한 다양한 안전 체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구성됐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의료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수구 보건소는 2월 9일(09:00~18:00) 1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병원 3곳 ▲의원 55곳 ▲약국 68곳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 5천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내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서구의회 전체를 대표하여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서구의회의원 20명 전원이 동참했다. 서구청 환경관리과는 관계기관 의견 및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인환경에너지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협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까지 폐기물 처리업 변경 허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 그러나 건립 당시와 달리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제3연륙교 등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주요 시설도 인접한 곳에 건립 중에 있어 주민의 환경권⋅건강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2013년부터 313명의 암 환자에게 치료비로 총 3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와왔다. 문경복 군수는“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 분들의 힘든 삶에 큰 위안과 보탬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설 명절 대비 구민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자체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해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인천시 및 질병관리청, 검사기관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운영해 발생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병의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 조제약국 및 처방 의료기관을 연수구청 및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긴 연휴동안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해외유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해외오염지역 입국자 대상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특성상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고 다수의 구성원이 다 같이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및 집단 호흡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반려동물 복지와 양육 문화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원도심 최초로 연수동 대학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현재 신도심에 운영 중인 송도동 달빛공원과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혜윰공원에 이어 오는 8월까지 원도심 첫 반려동물 놀이터를 600㎡ 규모로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과거 체육시설 등으로 사용하다 현재 활용도가 없는 연수동 580번지 대학공원 일대 마사토 포장 지역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비 4억 원을 또다시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이번 원도심 연수동 대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자 60.5%의 찬성을 얻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간 연수3동 등 인근 주민 36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응답자 중 218명이 현지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수구는 주민설문조사 과정에서 반대 의견에 대한 의견도 세심하게 반영해 동물복지 수준 향상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