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영종 우미린1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안에 조성된 아이사랑꿈터 4호점의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1일에 개소한 아이사랑꿈터 4호점은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부모들이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동육아 돌봄 시설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기존 1~3호점(원도심 1개소, 영종국제도시 2개소)에 이어, 이번 4호점이 개소하기까지 지원 및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정헌 중구청장과 신한금융희망재단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탁운영기관인 (재)인천여성가족재단과 4호점 꿈터장등 직원들에게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강후공 의장은 “4호점 개소로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많은 부모들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행복한 양육 공동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비상 대응 종료에 따른 보건소 일반체계 전환 후 첫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불만족 요인과 보건소의 역할·기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는 지난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주간 중구보건소 진료 및 인허가 등 민원 업무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식으로는 설문지를 활용, ▲방문목적 ▲친절 분야 ▲업무 처리 공정 및 정확도 여부 ▲시설 만족도 ▲방문 만족도 등 총 10개 항목에 관해 묻고 답하는 방법을 택했다. 설문 결과, ‘시설 만족도’는 90% 이상이었고, ‘방문 만족도’는 92% 이상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무 처리 공정 및 정확도와 친절도 역시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보다 시설 만족도는 5%, 방문 만족도는 2% 상승한 수치로, 전반적으로 보건소의 고객 만족도가 상승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지난 코로나1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드림스타트 발전 방안 모색 등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계양구는 취약계층 아동 258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40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로써 아동의 전인적 발달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으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사교육비를 경감 지원할 예정이며, 수요자에게 질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전 구민 대상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나 운행자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나 노인층인 경우가 많아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남동구는 올해부터 제3자 피해보상을 지원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전 구민을 대상으로 가입했다.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남동구 주민이 운행한 장애인 전동보장구에 의한 사고 발생 시, 최대 5천만 원(자부담 5만 원)의 제3자 배상을 지원한다. 보험 접수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연락하면 상담원과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사업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과거 협궤용 기관차 등의 방향을 전환 회차시키는 데 사용한 회전식 설비인 전차대 유구가 출토됐다고 밝혔다. 발굴 현장은 옥련동 302 일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구 송도역사 북서측 일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1천㎡에 대한 시굴 조사 과정에서 협궤열차 전차대가 발견됐다. 이에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삼성물산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자문위원회 의견을 거쳐 2023년 11월 17일까지 520㎡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발굴 지점인 구 송도역은 경기도 수원시부터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운행됐던 수인선 협궤철도의 종착역으로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됐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원래 남인천역이 종착역이었으나 1973년에 송도에서 남인천까지 구간이 운행 중지됨에 따라 이후 송도역이 수인선의 종착역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남인천역에 있었던 전차대가 송도역으로 이전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1995년 수인선 폐선까지 사용되다가 협궤철도가 철거되는 과정에서 함께 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월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 박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구가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 협력을 통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 통하여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해 3~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 주요 지원사업은 ▲미술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제작 ▲연극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바이올린 ▲통기타 ▲만화 ▲사진 ▲무용 ▲방송 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 등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동구와 인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통합예술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6일까지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동구 청년들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 사업은 2~11월까지 추진되며 모집인원은 11명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관내 공공·유관 기관의 견습생(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금곡로 67, 본관 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미래발전추진단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청년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