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산 시대에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신청하고 최근 최종적으로 협의완료를 통보받아 앞으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1년 이전부터 계속 거주한 산모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원 받으며,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옹진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 눈높이에 맞은 세심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군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3일 2023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방문간호서비스 만족도 및 방문건강관리사의 친절도에 대해 모두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질병 관리의 실효성 여부는 응답자의 97%가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은 계절별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 연계서비스 안내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고, 응답자의 52%가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주기적인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를 원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기적인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하여 구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3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23일~11월 27일까지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초등학교 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초등학교 4~6학년)로 나눠서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화도진문화원은 미술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분야, 66명을 선정했다. 문화원은 문화원장상,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우수 수상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소하(유치부), 고운정(초등저학년부), 김단아(초등고학년부)가 화도진문화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정지율(유치부), 박성재(초등저학년부), 송민소(초등고학년부)가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름다운 동구 바다를 멋지게 표현해 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49만 부평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열어갈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부평구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꿈꾸던 일상을 되찾는 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등으로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점점 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여는 지금, 부평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부평은 도약의 발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해 산곡·청천동 일대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우리 부평은 다시 인구 5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부평구청에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미추홀구의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선진의회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회가 다시 한번 우리 앞에 펼쳐진 이 특별한 순간에 우리 모두 미추홀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를 비롯한 15명의 미추홀구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 대로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에 아래와 같이 실천하고자 합니다. 하나, 혁신과 발전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태한 관습은 버리고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담는 미추홀구의회가 되겠습니다. 초연결․초지능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는 누구보다 유연하게 사고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대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흥면 해군전적비에서 신년 참배로 202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새해맞이 참배는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의장, 신영희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본받아, 옹진군민이 새롭고 신나는 2024년 갑진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활기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복 군수는 참배 전 옹진군 간부공무원들과 일출을 함께 조망하며,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드는 2024년에는 600여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옹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는 신년 메시지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12월 31일 자정,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을 비롯해 새해 소망 영상 이벤트에 참가한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은 사전 행사로 준비된 아카펠라 공연과 대붓 퍼포먼스, 체험행사를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학수고대했다. 본 행사인 타종 직전에는 군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고, 내빈과 군민들은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했다. 아이와 참석한 군민은 “늦은 시간이지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왔다”며,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여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2일 강화읍 견자산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인천시의원, 강화군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2024년 군민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매년 현충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안녕을 위하여 해누리공원 안장시 관리비와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이주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과 폭력 피해 이주여성에게 숙식 등을 제공하는 보호시설, 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그룹홈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보호와 지원을 돕고 있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각 시설의 시설장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주여성 폭력 피해 방지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성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현재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조속히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최일선에서 만나는 현장 활동가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피해자가 체감하는 실질적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립을 원하는 이주여성들의 취업 교육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은 지난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조 의장은 “올해는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