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동해시 대표 축제이자 시민화합 행사인 동해무릉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를 부제로 관람·체험형 컨텐츠에 DMF 댄스페스티벌를 가미한 외부지향형 축제인 제37회 동해무릉제가 26일 무릉계곡 광장에서 산신제가 열리며 그 시작을 알린다. 27일 오후 2시에 동해시청 잔디광장에서 풍년제를 진행하고 오후 6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국제우호도시 교류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해무릉제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 행사가 열리고 김희재, 스컬앤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한다. 축하 공연 후에는 드론 500대가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 캐릭터 등을 표현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멋진 빛의 향연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28일 특설무대에서는 추억의 코미디언과 가수가 출연하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동해시민과 지역 가수가 실력을 뽐내는 동해가요제가 펼쳐지고, 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휘닉스중앙주식회사는 2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휘닉스 파크 전윤철 총지배인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신뢰 덕분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심재국 이사장은 “인재 육성이야말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뜻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휘닉스중앙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휘닉스 파크는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호텔 · 리조트로, 호텔‧리조트‧유스호스텔 등의 1천여 객실과 스키장‧골프장‧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5일부터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에서 평창읍과 미탄면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소생활권 중심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 사업 담당 부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누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의료원은 면적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낮은 평창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자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평창권역팀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는 기존 진행하던 개별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합하여 전문인력이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평창읍은 보건의료원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전에, 미탄면은 보건지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예약제로 운영한다. 통합 건강서비스는 각종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와 신체 계측(비만도,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질환 교육, 운동법, 영양 식이 관리,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예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이 후원하고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한국문인협회, 강원일보 주관으로 진행된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은 천재 시인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시대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공모전으로 시행됐다. 올해 제20회 김삿갓 문학상 심사는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본상은 정대구(만 88세, 경기도 화성시)의 시 ‘붑’과 이성아(만 64세, 전라남도 구례군)의 소설 ‘유대인 극장’이 공동으로 수상했고, 우수상은 엄의현 시인의 ‘밥그릇 무겁다’로 결정이 됐다. 공동 수상 작품 중 시 ‘붑’은 정대구 시인이 마주친 아내와 상호 모순적 상황에서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삶의 발자국에 비춰 김삿갓 문학과 생애, 그리고 시 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김삿갓의 해학과 시사성을 뛰어넘어 민중의 정감을 담백한 시력으로 형상화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설 ‘유대인 극장’은 굴곡진 현대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의 연결 시야를 나타내고 있는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통영시 선박수리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평동 소재 소형 선박수리업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선박수리 관련 각종 정보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에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통영지부 차재용 회장과 김재수 소장, 김종윤, 송경옥 회원이 참석해 여러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차재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근남면 노음3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울진경찰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주민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배회대처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참여형 배회 안전 보호망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단순 실종예방교육뿐 아니라, 구체적인 배회대면 상황극 연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종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이〇〇 어르신은“막연하게 걱정만 되던 치매였지만, 실종에 대한 훈련도 받으니, 가족이 치매여도 서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사랑의 밥차’,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손씻기 view박스’,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치매인식개선 등 홍보부스가 운영되면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앞장서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산면에 위치한 언덕위빨간집 순두부전문점에서 9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언덕위빨간집 순두부전문점(대표 공순선)에서는“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법정의무교육인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 신주영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인인권 관련 법에 대한 내용 및 인권침해사례·학대 발생시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이전에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교육받아 전달력이 아쉬웠으나 이번에 직접 현장에서 교육을 받아보니 흥미로운 사례들도 알게 되고 더 집중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인권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와 그 종사자는 대면교육 또는 인터넷교육을 통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인권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양군 각종 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관리운영 기본방향 설정과 합리적인 운영방식 제시 등 과업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문화·관광·체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기존 시설물과 각종 공모사업 확보에 따른 신규 시설물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및 관리계획 수립과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재정부담,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의 필요성, 공공시설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효율적 시설관리 운영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익성과 수익성 기준으로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선정 등 운영체계를 합리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부담 최소화, 주민참여 및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관리주체의 다양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및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영순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활동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적십자에서 보여주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변함없는 지역 사랑이 우리 청양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보행보조차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등 따듯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