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정성주)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오는 맞아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지평선 축제 연계 깜짝 이벤트 및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 지평선 축제 연계 임산부의 날 깜짝 이벤트, △우리 아기 태명 자랑하기 이벤트, △ 임산부의 날 캠페인 및 홍보, △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평선 축제 연계 임산부의 날 깜짝 이벤트’는 10. 3. ~ 10. 4. 기간동안 아기와 함께 지평선 축제장 모유 수유방을 방문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객 50명에게는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우리아기 태명자랑하기’ 이벤트는 시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천 707명의 인원이 참여해 1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 영농쓰레기 대대적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시 현장 작업 종사자가 있는 경우 안전교육 실시 및 위험요인 확인, 안전장비 착용, 작업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평가는 계획수립, 수거, 환경정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400㎜에 달하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원동 쇄내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 한의 진료팀은 지난 25일 쇄내마을 회관에서 ▲진료 및 상담 ▲침 시술 ▲한의약 양생법 교육 ▲보건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의 건강을 보살폈다.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마을 회관을 찾아와 침도 주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니 쓸쓸한 마음도 치료받은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의과 의료서비스 제공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군민 취업서비스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하고 구직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성공을 위해 상담자별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해주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 찾기가 어려운 군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하여 군 소속 공무원 260여명, 국립생태원 임직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공연업체의 뮤지컬 형식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내부 고발 등 현실 속에 실제 있을 수 있는 사례를 배우들의 노래와 음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며 “공직자 들과 함께 군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관내 기업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의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서천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다시뛰며 도약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양산’을 목표로 양산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 방문의 해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관광브랜드 BI 및 슬로건 개발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은 천성산과 영축산, 신불산, 금정산 등 명산이 자리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무풍한송길, 낙동강을 끼고 원동 가야진과 임경대, 187만㎡ 규모의 물금 황산공원이 더 넓게 펼쳐져 있다. 또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선에 선정된 낙동강배랑길, 맑은물이 흐르는 배네골과 내원사 계곡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성산 일출은 유라시아대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생활 속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회야강 르네상스를 통한 회야강 산책로 조성 및 정비, 황산공원 레포츠파크 조성, 양산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지난 25일 양산종합운동장 및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 10일 열린 추진보고회에 이어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축제 개최까지 남은 일정 확인과 특설무대, 부스 등 시설물 설치 및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주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의 정비, 푸드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등 연계행사 준비 철저, 야간 시야 확보 및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아 조성하는 수상부교와, 1년에 한번 축제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삽량고래섬은 양산천 위를 걸어보며 미지의 섬을 방문하는 이색 이벤트로 기대가 높지만 한편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조치 및 이용인원 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제는 화려함과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는 만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편성할 예산을 위해 공모된 2024년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4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집중 공모기간으로 접수됐으며, 총 69건, 약 62억원 규모의 주민들의 요구가 담긴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신단비)는 현장실사․담당 공무원과의 면담 등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일 총회에서는 27건 약 23억원 규모의 제안사업이 최종 결정됐으며 주민참여형 20건, 청년참여&생활안전형 7건으로 구성됐다. 또, 보다 건전한 재정을 위한 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단비 위원장은 “아직 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올 한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보다 알찬 위원회 활동이 됐다.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행정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에서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