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관내 기업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의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서천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다시뛰며 도약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양산’을 목표로 양산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 방문의 해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관광브랜드 BI 및 슬로건 개발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은 천성산과 영축산, 신불산, 금정산 등 명산이 자리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무풍한송길, 낙동강을 끼고 원동 가야진과 임경대, 187만㎡ 규모의 물금 황산공원이 더 넓게 펼쳐져 있다. 또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선에 선정된 낙동강배랑길, 맑은물이 흐르는 배네골과 내원사 계곡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성산 일출은 유라시아대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생활 속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회야강 르네상스를 통한 회야강 산책로 조성 및 정비, 황산공원 레포츠파크 조성, 양산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지난 25일 양산종합운동장 및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 10일 열린 추진보고회에 이어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축제 개최까지 남은 일정 확인과 특설무대, 부스 등 시설물 설치 및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주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의 정비, 푸드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등 연계행사 준비 철저, 야간 시야 확보 및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아 조성하는 수상부교와, 1년에 한번 축제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삽량고래섬은 양산천 위를 걸어보며 미지의 섬을 방문하는 이색 이벤트로 기대가 높지만 한편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조치 및 이용인원 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제는 화려함과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는 만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편성할 예산을 위해 공모된 2024년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4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집중 공모기간으로 접수됐으며, 총 69건, 약 62억원 규모의 주민들의 요구가 담긴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신단비)는 현장실사․담당 공무원과의 면담 등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일 총회에서는 27건 약 23억원 규모의 제안사업이 최종 결정됐으며 주민참여형 20건, 청년참여&생활안전형 7건으로 구성됐다. 또, 보다 건전한 재정을 위한 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단비 위원장은 “아직 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올 한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보다 알찬 위원회 활동이 됐다.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행정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에서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화성 P&F는 9월 25일 오전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세대를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화성 P&F는 페인트, 부자재 도매, 미장, 방수, 도장공사업체로 2001년 설립하여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은화대표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명절에는 활천동 관내 어려운 세대의 나눔을 위해 김치(5kg) 100박스, 떡국 600kg을 기탁했다. 이은화 대표는 “지역의 사랑으로 성장한 화성 P&F가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기업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기업인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돌보는 일에도 항상 책임을 다하려 한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전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하는 이은화 대표의 온정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답례품의 신규발굴을 위해 지난 7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20개 업체 35개 품목을 접수한 바 있다. 접수된 품목은 25일 조균환 산청군의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20개 업체 35개 품목 모두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자는 기존 산청사랑상품권, 산엔청쇼핑몰 마일리지를 포함한 24종 품목과 함께 추가된 답례품 35종을 합해 총 59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산청군 특산품인 △산청흑돼지 삽겹살 △고구마 △친환경 쌀 △전통장 세트 △참기름 △김발효 와인 등 산청군만의 특별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10월 초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부자들은 10월 중순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가을철 산청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지원금과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1인 지원금과 별도로 관광버스 임차료가 지급되며 산청약초시장을 방문하는 경우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특히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종료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의 단체와 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초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영동군을 포함한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영동군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특화자원인 국악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해 국악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고, 초고령화에 따른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역돌봄 시책추진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가 일손부족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범적 운영이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화야 놀자-화도화(花桃花)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업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목화(花桃花)이야기 △문익점 생생로드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플로깅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단성면 목면시배 유적지 및 신안면 도천서원 일원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많은 관램객이 국가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과 문화유산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5일 부시장실에서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공공건축물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건축물에 발생한 하자와 보수계획, 향후 공공건축물 누수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미로 설계, 시공, 준공, 관리 등 단계별 누수방지 대책을 세워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업체에 대한 제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하자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공공건축물의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