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영으로 운영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전 이용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신체건강분야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약 4주 동안 노인맞춤돌봄센터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 환경오염 물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친환경(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이용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위생용품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게나마 내가 사는 곳에 도움이 되고 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보건교육을 마련했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도 함께 교육하고자 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11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유아 대상 환경지킴이 실천 교육’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그린리더로 활동하는 강사가 함께한다. 교육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4~6세 아동이다. 그린리더는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먼저 ‘돌고 도는 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물의 순환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는다. 이후 패브릭 마카펜으로 ‘나만의 텀블러 백’을 만드는 활동을 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텀블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포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가 자연스레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 실천과 태도, 가치관을 형성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일반정책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글로벌 건강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11개국 242개 도시)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국내 104개 도시)는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물리적, 사회‧경제적인 건강결정요인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시도하여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킨 도시를 선정하여 ‘건강도시상’을 수여한다. 특히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의 ‘건강도시 진보상 분야’는 인프라 구축, 단체장의 리더십, 다부문 협력, 연구와 정보의 활용, 훈련 및 교육, 혁신 등 도시 전반의 역량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구는 2018년 건강도시팀을 신설하고, 활동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2017년 47.7%로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2022년 69.6%로 향상되며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강영향평가를 도입하고, 도시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모든 정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 복지 문화를 향상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별비 팀의 가야금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실버 페스티벌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주요내빈까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경로 헌장 낭독, 효행자·모범 어르신·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꾸렸다. 2부 실버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9팀이 나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사회는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익숙한 방송인 이상벽이 맡는다. 어르신들은 무대에 올라 ▲한국무용 ▲행복 난타 ▲건강 체조 ▲방송 댄스 ▲난타 ▲실버로빅 ▲숟가락 난타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심사는 안무가 권영호, 무대연출가 박현희가 참여한다. 경연 종료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로 곡의 순서까지 고심하며 준비한 공연이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등 다양한 양식을 연주할 예정으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곡들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로 68년 차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세계무대인 페루초 부조니 국제 콩쿠르와 같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활약해온 한국 1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거장이다. 곧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탐구에 매진하며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0월 10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이라면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거장 백건우의 모차르트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따뜻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년창업을 육성하고자 ‘2024년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시범사업(1차)으로 선정된 칠성면 2개소에 이어, 불정면과 연풍면으로 대상지를 확대했으며, 군은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최종 4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인 10월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괴산군 지역특화산업인 특산품 또는 명소를 연계한 사업이거나 2명(팀)이 협력해 면소재지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의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3년간 총 6,705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1년 차에는 점포 리모델링비로 1,500만 원, 2년 차에는 사업화 지원비로 2,265만 원이 지급되며, 2년 차 사업 성공 시에는 3년 차에 1인 인건비와 정주 여건 개선 지원비로 2,940만 원이 추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에서 울산시 관계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중앙옥외광고협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옥외광고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디자인 개발과 품격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일반인부 창작모형, 창작도안, 기설치도안 등 3개 부문 △학생부 창작도안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135점이 접수됐으며 대학교수 및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총 4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체 대상에는 일반인부 창작모형 분야에 출품된 선과색 장광우 씨의 ‘장독대’가 선정돼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창작모형 분야에서 명진광고공사 김현기 씨의 ‘달빛 카페(café)’(금상·시장상) 등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오는 10월에 실시한다.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대구시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100개소를 대상으로 ▲미끄럼틀, 그네 등의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모래 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방법은 놀이시설에 대해 파손, 부식 등 외관 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시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 구·군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원 놀이터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머무르는 대표적인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환경유해인자를 사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전체 399개소 관내 도심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중 건물이 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되거나 토지가 분할·합병된 주택 310호로,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10월 25일까지 열람처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검증·심의과정을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을 11월 21일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은 9월 27일 결정·공시되며 이의신청 접수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