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축구 클럽인 내포수암축구회가 2024 K5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하여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5리그는 K5, K6, K7으로 구성된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리그로 권역별로 리그전이 진행된다. 내포수암축구회는 2022년 K6리그 충남 디비전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23년 처음으로 상위리그인 K5리그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2023년 6개 팀이 참가한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서 3승 2패로 리그 최종 3위를 거두며 활약한 내포수암축구회는 올해 4월부터 세종시 중앙공원 축구경기장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리그전에서 3승 1무 1패로 리그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천안쌍용축구팀을 상대로 11:2의 대승을 거두며 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 총 11골을 기록한 이용식 선수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내포수암축구회 이병렬 회장은 “선수 모두가 단합하여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가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120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는 2022년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 9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2천176건의 상담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 중 397건은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해 위기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로 건강을 잃고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은 1인 중장년 세대는 120콜센터를 통해 긴급 생계비 등 지원을 받았다. 생활비와 반찬도 없어 끼니를 못 챙겨 먹고 있는 사실을 안 이웃 주민이 120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원이 시작됐다. 관할 군에서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민간자원(생필품 등) 지원 등에 나섰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1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민방위대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소방본부, 전남경찰청, 전남교육청, 31보병사단, 제1전투비행단, 제3함대, 서해해경청, 민방위 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민간인이 주축이 돼 적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편성된 조직이다. 1975년 9월 지역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역의 각종 재난 사고 수습 및 복구 등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목포시, 광양시, 곡성군, 장흥군이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단체와 개인 총 8명이 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명창환 부지사는 “민방위대는 국가와 지역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울타리로서, 최근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해 민방위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군·경과 긴밀히 협력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갖추고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 상반기 고입 설명회에 이어, 9월 25일 오후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년 부장 교사와 담임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세종시교육청 고입 담당자는 전기 및 후기 고등학교 입학 원서 작성 요령, 내신 성적 산출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고입 업무 중 유의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나이스(NEIS) 기반 고입 전형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중학교 3학년 진학‧지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고입지원단 교사 5명이 소담중학교 특별교실에 모여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로 모인 교사들은 고입과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사례와 유의점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고등학교 입학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20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매년 열리며 올해는 전남 11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외부 전문가 논문심사를 바탕으로 고득점순으로 5개 관서를 선정하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장흥소방서, 우수상에 담양소방서, 장려상에 순천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하고 행복하고,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여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였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고령화,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자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분과위원, 연구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살아보기·돌아보기 분과는 관광객 등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삼척에 정착하여 거주할 수 있는 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계빌리지 분과는 도계지역 폐광에 따른 경제·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체산업으로 추진되는 중입자가속기 유치와 더불어 보건·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보건·의료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훈련 분과에서는 폐광에 따른 은퇴(예정)자를 포함하여 살아보기·돌아보기·도계빌리지 등의 사업 추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요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내년 군정 운영에 앞서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책보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 부서 및 재단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양구군은 이번 시책보고회를 통해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연계한 인구 유입 시책, 지역 경제성장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대형사업, 군민 편익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창의적인 특수시책을 중점 발굴했으며,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신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2026년 신규 아이디어 사업으로 중장기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 등의 추진 현황, 문제점, 추진계획 등을 짚어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28일 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에서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선생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실시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0시 주제 발표와 함께 대회가 시작된다. 도화지는 대회 당일 9시 30분부터 운영본부에서 배포하며, 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류와 돗자리, 점심 식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 일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해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박수근미술관은 작품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에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수근미술관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개최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언덕, 진흙구덩이 등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장애물 마라톤으로, ㈜에스아르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스프린트(5㎞, 20개 장애물), 슈퍼(10㎞, 25개 장애물), 비스트(21㎞, 30개 장애물)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약 4,0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태백의 멋진 자연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르탄레이스 대회는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60여개국 이상의 회원국과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을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에 90분간 진행한다. 10월 12일 버스킹은 시화호 30주년기념 시화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밴드3.14, 오아밴드, 싱어송라이터 미니지 등 홍대 및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펑크밴드, 포크락, 재즈팝, R·B, 팝브라스, 집시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난다. 감미로운 가을바람과 멋진 풍경이 어우러지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