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남표 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추석 이후 경제 전망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감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8월까지 창원시 무역수지 흑자액이 충남 아산, 울산, 충북 청주, 경북 구미에 이어 5위를 기록한 것은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애쓴 여러분 덕분이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 이후 좋은 기회를 살려 원전 및 방산기업들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찬세미나에서는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을 초청해 ‘우리 경제의 현황과 하반기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로비)에서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더불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치매극복주간에 운영하는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로는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힐링캠프와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바일 걷기 ‘워크온’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어르신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구성과 적용'이란 주제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25일 영흥수목원 정조효원에 정조대왕 관련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식재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을 각각 1주 분양받았다.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능인 융릉 재실에 있고, 창덕궁 향나무는 정조의 주 활동 공간이었던 창덕궁 내에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수원시와 연관된 식물 유전자원을 지속해서 확보해 영흥수목원 전통정원인 정조효원에 식재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화성행궁 느티나무(경기도 보호수) 후계목, 노송지대 소나무(경기도 자연유산) 후계목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성이 담긴 식물들을 지속해서 수집해 수목원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9월 24일,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참여자는 캠페인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덕희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우리의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관심을 기울이고 대규모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주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에 맞춰 공영민 군수,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을 비롯한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4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에서 관내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기구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이나 오염물질의 제거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급식 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동 급식에서 감염의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구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교육과 뷰박스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뷰박스 체험을 통해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하여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어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는 군위군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명절 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생활체육공원 곳곳의 환경을 정리하고 도로에서 던져진 도로 비탈면 쓰레기를 주우며 이웃사랑에 지구사랑까지 펼쳐나갔다. 홍미희 회장은 “이웃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자연사랑이다.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헌혈 봉사,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장, 읍면장, 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먼저 “군위경찰서 파출소 운영체계 개선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파출소 개편에 대해 기존 군위서 파출소(중앙·의흥·부계·효령)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구역별 책임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인력과 장비가 집중된 단일의 중심지역관서(효령) 운영으로 읍면 관할 경계 없는 집중대응과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교육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은 교육청의 소관이지만 우리지역 군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가교역할에 충실해달라”지시했다. 그리고 가을철 수확이 임박한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포대를 조속이 준비하여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게 일괄 공급 하도록 지시하고 벼멸구 피해 대응에 관련하여서도 방재시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