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이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당초 예산으로 편성된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5,000명) 100%가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차 추가 경정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접종 금기증이 있는 분들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6~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1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이 모두 소진된 접종 기관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발행 1개월 이내 및 최근 1년간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지참하여서 접종받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한상현 도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이영재 함양신협이사장, 유국형 함양산청축협상무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양지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기념식, 특별강연,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양읍 이효균 외 12명이 군수표창을, 함양읍 김세연 외 1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에 생활개선회 정경남, 양지회 감사장에 前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동순, 경상남도지사 유공 공무원으로 오길선(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도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존중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팀을 이루어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팀 단합 활동을 진행하며 동료와의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맞춤형 민원 응대 교육과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은 추석을 맞아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곶감 단지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과천시의 일원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부터 3일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사부작사부작 체험클래스’를 운영한다. ‘사부작사부작 체험클래스’는 ‘남양주시 2024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통해 당면 업무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부서의 직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클래스는 남양주시 소재의 배 농원에서 진행되며, 배나무를 이용한 ▲썬캐처 만들기와 ▲ 먹골배 따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직접 손을 움직여 만들어보는 나만의 썬캐처 작품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친환경 과수원에서 직접 배를 수확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업무를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하며 힐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활동의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25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외 공인중개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개 전문성 강화 및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위한 ‘2024년 남양주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달 동안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한 후 연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질 높은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동 도농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삼거리에서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등 80여 명이 참여하며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교육 및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병행해 캠페인 효과를 증진시켰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 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고 나서 올해 전국 일본뇌염 환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에 이르고,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 중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20~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까지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실내에 모기가 침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며 집 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영화 홍반장의 제목이다. 영화에선 ‘홍반장’이라는 마을 반장이 지역에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곤 한다. 이 부분에 모티브를 얻어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 대표과제로 연천군만의 특화된 인적안전망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7일 각 읍면별 리 반장 493명을 연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대 위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가구 복지위기사항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전곡3리 10반에서 신규 위촉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권영화님은 고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전곡읍 주영진주무관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모니터링에 대한 사항을 문의하기 시작하였고 함께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상담하던 중 2021년 10월부터 대상자가 받던 국민연금이 중지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오랜 고립 생활로 일상생활능력이 부족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에 방문, 2년 10개월분의 국민연금 미지급분 1천279만원 가량을 환급받았다. 권영화님(전곡3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