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에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 지도부가 만나 지역이 당면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상임위별 예산 전쟁이 치열해지는 골든 타임을 앞두고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 등 주요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우리가 필요한 국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선 단체장이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라며 입장을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를 지나, 내년도 국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24일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울진군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3분기 소방행정자문단 정책설명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자문단은 2008년부터 시작된 단체로서 소방서 단위로 구성돼 있고 소방정책개발과 소방행정개선, 장·단기 소방정책 발전계획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한창완 소방서장을 포함한 울진소방서 직원과 백운삼(영동주유소 대표) 제2대 행정자문단장을 포함한 소방행정자문단 단원 총 35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울진소방서 간부 소개 및 자문위원 소개 ▲2024년 3분기 추진성과 및 4분기 추진계획 공유 ▲소방발전방안 자유토론 및 정기총회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소방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이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26개의 지역사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구현을 목표로 103개 지자체가 정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다. 협의회는 건강도시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실무자 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2명의 공로상과 3명의 모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모범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숙 과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도시사업 총괄 책임자로서 포항시 비만예방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민건강강좌 개최, 치매극복 모의훈련(실종예방 프로젝트) 등 건강도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건강도시 공동행동 영상을 제작하는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도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25일 동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포항시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 포항시 예선은 지역사회에 독서 의욕을 고취해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으며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서연미, 권혜남 부회장과 임원, 입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장상(대상)은 할매의 삶을 자연과 더불어 풀어내며 할매와 손녀의 애교가 돋보이는 편지글로 일반부, 선진 씨가 수상했으며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에서 일반부, 중등부, 고등부 총 8명이 수상했다. 이상해 포항시 새마을회 회장은 “국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며 독서를 바탕으로 지식을 증진하는 한편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의욕을 고취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전 연령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북구 죽장면 태산농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관련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홍보영상 상영, 다축형 사과원 투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죽장면 상옥리 태산농원 서상욱 대표는 두 자녀와 함께 국내 최대인 15ha 규모의 다축형 평면과원을 운영하면서 다축형 사과재배 기술 확산과 청년 과수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다축형 평면사과원은 기존 방추형 수형보다 생산성은 30%가량 높고, 생산비는 30%가량 낮출 수 있는 수형으로 재해에도 강하고 스마트팜 적용에도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대전환을 알리는 행사가 포항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다축형 평면과원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과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기후 위기로 몸살을 앓는 과수농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큰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특화사업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는 동면행정복지센터, 후평지구대(동면치안센터), 동면보건지소, 춘천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동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지역 특화 자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지난 8월 동면을 자살예방 ‘명품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 위기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자살 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시 자살률은 30.9명(인구 10만 명당)이다. 시는 현재 2026년까지 자살률을 28.1명(△1.8명)까지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생명을 품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윤건영 교육감의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은 '탄소 비움, 미래 채움' 사업을 통해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은 플라스틱, 종이 타월, 1회용품, 종이 자료 등을 소비하지 않는 '탄소 비움'과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스마트한 회의를 실천하는 '미래 채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실천 캠페인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앎이 삶으로 연결되는 충북 환경교육을 통해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환 층청북도지사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장항선 소재 4개 시군 등 8개 기관이 장항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25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보령시·서천군·홍성군·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활용,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남을 가로지르는 장항선 권역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차 관광 상품 공동 기획·운영 및 홍보 마케팅, 정보교류 등 충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먼저, 코레일과 연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을 10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은 오전에 서울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예산·홍성·대천·장항역 중 사전에 신청한 열차역에 하차해 시군에서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및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한 뒤 당일 저녁에 상행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이 25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 ‘브런치콘서트’가 관객들에게 가을 오전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는 4개 예술단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선사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연주회 중 하나이다. 아악곡의 백미인 ‘수제천’의 웅장한 울림으로 첫 문을 열고 ‘산조합주’ 무대가 이어져 여러 악기가 빚어내는 조화로운 선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월광’, ‘민요의 향연’ 등 실내악곡과 가야금병창 천주미의 무대도 함께 꾸며져 관객들에게 흥겹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국악단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여유 있는 오전이 되셨길 바란다”며 “다음 공연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의 다음 공연은 젊은 국악 예인들이 펼치는 기획연주회 ‘젊은예인’이다.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공연세상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센터에서 청년 장애인을 위한 ‘건강생활 찾기 꿀잼 Day’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측정(혈압․혈당․체성분),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 구강위생 관리교육, 금연 상담 및 영양 실습, 뉴스포츠 체험 및 주민주도 건강동아리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활동 등이 진행됐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청년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찾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두 차례의 ‘건강생활찾기 꿀잼 Day’캠페인을 지역 시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