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향촌동행정복지센터는 식당 미담원(대표 최춘걸)이 관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고기국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24일 자장면 나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로 마을주민들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150여 명을 초대해 소고기국밥을 대접한 것. 최춘걸 씨 부부는 생계를 위해 향촌동으로 이사온 후 식당을 운영하면서 타향살이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을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평소 가족처럼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춘걸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4일(화)까지 개인 통산 2,498 2/3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 1/3이닝만 채우면 20년 만에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이닝 투구인 200 1/3이닝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대기록까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2009시즌부터, 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7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고, 9월 3일 광주 LG전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25일,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범정부차원의 전방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연평균 약 6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찰에 의해 적발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총 29,073건에 이르며, 연도별로는 ▲2019년 5,762건 ▲2020년 5,032건 ▲2021년 6,212건 ▲2022년 6,865건 ▲2023년 5,202건으로 집계됐다. 불법촬영 범죄는 중대한 성범죄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성폭력처벌법(제1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 범정부 TF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불법촬영 범죄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임을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5일 오늘,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장, 김형렬 행복청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김종민 의원은 주요 내빈들과 기념식수를 한 뒤, 개교기념 축사와 비전선포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세종 공동캠퍼스는 궁여지책이 아닌, 대학 개혁의 궁여비책"이라며 "세종 공동캠퍼스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개혁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기대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세종 공동캠퍼스는 준공 계획 차질로 첫 대학 개교 일정이 봄에서 가을로 미뤄진 바 있다. 당초 계획은 3월 한밭대, 9월 서울대와 충남대, 충북대, KDI국제정책대학원, 2026년 공주대, 2029년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이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비 증액 문제로 9월 일괄 개교로 변경됐다. 또 세종 공동캠퍼스는 관련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하여 집행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엠지세대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의'카페 B’DAY'에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 성수기 가을을 맞아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남에 가실’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가실’은 가을의 경남지역 사투리와 ‘가실래요’의 줄임말의 중의적 표현으로 ‘가을여행을 경남으로 가실래요’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경남의 가을축제, 관광콘텐츠 등 매력적인 가을여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테마 경남여행상품을 현장에서 즉시 예약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남관광기념품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남에서 생산되는 맑은내일 전통주와 무학소주, 밀양한천양갱, 김해돼지고기육포 등 특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가을여행 SNS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기념품도 제공하며, 경남 도내 관광기업들이 ▴머그컵 만들기 ▴커피 드립백만들기 ▴종이드론 만들기 ▴석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안군수와 민원봉사과장,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기능이 장착된 전화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읍·면 민원창구에 고정식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김상욱 교수 초청 환경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 교수는 ‘떨림과 울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알쓸별잡’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다정한 물리학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우리의 삶에 대한 물리학자의 관점을 공유한다.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45명을 신청받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해운대 환경 4컷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강사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저출생 고령화로 다문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점차 늘어나고 있는 서산 지역의 다문화 학생(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아울러 다문화 학생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과 일반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평소 학교에서 뉴스포츠로 즐겨하고 있는 빅발리볼, e-스포츠 볼링, 실내조정 등의 종목과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짝을 이뤄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정식종목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 전통 전래놀이 체험과 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강00 학생과 강당초등학교 김00학생은 “다문화 학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