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실시되며,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가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나눔의 취지를 살려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모임으로, 2015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북구·광산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광주시의회,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10년(As-is) 운영성과 공유, 2부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10년(To-be)의 방향성 등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효과성 평가 보고를 하고 ▲자치구별 예방 및 인식 개선활동 ▲주간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네트워킹 사업 등 서구·북구·광산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해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이용자 등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효과성 평가 조사 결과, 센터와 업무협력 만족도는 98%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 효과성 측면에서 평균점수 7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역 광장 일원에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 광주역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주민협의체와 지역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광주역 권역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행사는 ▲달빛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통기타·시낭송·라인댄스 등 지역주민 공연 프로그램 ▲포크·밴드·트로트 페스타 등 테마 공연 ▲역전가요제 ▲먹거리 트럭 ▲광주역 사진전 ▲도시재생 홍보 및 세미나 ▲아로마 향수 체험 등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빛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는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모두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달빛플리마켓 판매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타포린백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광주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역전가요제를 개최,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광주역의 역사가 담긴 순간들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 과 강원FC의 대구 대파를 위한 전쟁이 이번주 펼쳐진다. 강릉시민축구단은 K3리그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리그 16위(4승5무17패)로 최하위에 위치한 대구FC를 상대로 대구 격파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6월 1일(12라운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홈경기맞대결에서 1:0로 승리하면서 자신감에 올라 있다. K3리그 16위는 자동으로 강등되고 15위를 차지하면 K4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릍 통해 잔류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또한 K1 우승권을 넘보고 있는 강원FC(15숭6무10패)3위와 대구FC(8승10무13패) 11위를 상대로 강릉종합운동장 홈에서 한판 전쟁이 펼쳐진다. 축구단 관계자들은 이번주 경기를 대구 대파 위한 전쟁이라며, 리그 형님격인 K1 강원FC와, 아우격인 K3 강릉시민축구단이 동시에 대구를 대파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강원FC VS 대구FC 경기는 9월 28일 16:30 강릉종합경기장에서대구FC VS 강릉시민축구단 경기는 9월 29일 14:00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5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에코워싱 강릉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키움펀드와 강릉시 자활기금을 운용하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동브랜드인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했고, 강릉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다회용기 식기세척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강릉단오제 신주시음컵 세척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친환경 다회용기 재사용을 독려하고 매출을 증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식기세척사업단 개소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확충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된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25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 초청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보드게임과 전략 그리고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사범이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 강연 △바둑 보드게임 실습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세돌 사범은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기술은 계속 발전한다”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둑의 예술성이 퇴색되긴 했지만, 바둑은 사고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바둑은 창의성뿐 아니라 예상, 탐구, 적용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수학 등 여러 교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바둑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경험하고 수학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5일 성지회로부터 장학기금 2천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구 회장은 “성지회는 매달 회비 1만 원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지회는 1990년부터 34년간 회원 50여 명이 뜻을 함께한 지역장학모임으로 ‘만원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매달 회비 1만 원씩을 모아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자체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매달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성지회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42명에게 총 2억 4천5백4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에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가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유엔평화기념관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여 지역네트워크 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엔평화기념관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되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체험하고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지기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관 해설과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먼저, 시간과 장소를 협조해준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산에 있는 메모리즈를 운영하는 캠프를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부산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전개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부산역 야외광장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본식을 시작으로, 구호제창 후 초량지구, 수정지구, 좌천·범일 지구로 나뉘어 각 구역별 현장에서 100만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입법을 촉구하며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다. 법안 의 지지와 통과를 기원하는 우렁찬 함성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정을 전했다. 특히, 부산역광장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천 일대와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이 진행되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육성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안이다. 부산을 새로운 남부권 성장 축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부산의 도약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