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5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기금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금운영자문위원회는 금융 전문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기금운용에 대한 진단과 관리 자문을 통해 기금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성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을 수시로 받는 등,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임금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은 ▲10호봉 상한제 폐지 ▲각종 수당 인상 현실화 등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원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소영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실효성 있는 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경원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월 24일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일균, 김태우 시의원과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윤영희 회장, 김정희 사무국장 외 15명이 참석해 지역의 최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학부모 대상 학생 도박 예방교육 실시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설명회 학년 초에 실시 ▲각급 학교 단위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 마련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일정에 관한 일괄 안내 시스템 마련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일균 의원은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태우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과 같은 의견 교류의 장은 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4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수료(10월 24일 예정)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을 지속 운영하여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자유아동극장’이 복원돼 71년 만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부산 서구는 총사업비 8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해돋이로 297(부민동), 옛 ‘자유아동극장’ 자리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을 건립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유아동극장’은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음악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1910-1996)이 ‘예술구국(藝術救國)’을 기치로 1953년 8월 거택 마당 한켠에 건립했다. 아동극장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당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2년간 500여 회에 걸쳐 아동극·그림극·영화 등을 무대에 올리며 11만 8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이 같은 선생의 정신을 이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창작 교육의 거점시설이다. 부지 1천73.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868.17㎡)로 지하 1층 창고,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사무실, 2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아동극장, 3층 기계실·주차장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4일 영도구,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분기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사례관리 협업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분기 간담회부터는 영도지역자활센터도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영도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0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2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체험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생 20여명이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았다. 신원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깊은 일에 동참한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원아들의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5일 청년놀이터에서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주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운대학교 안전방재학과 박찬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포럼은 경북대학교 건축학과 김훈 교수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사람공간E·C의 최형선 대표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전방안 - 타운매니지먼트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의 신창환 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선정위원인 신상화 위원, 수유1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성훈 이사, 대구 북구의회 오영준 의원,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정훈 이사장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확장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장단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초청인사, 이장·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서 고창읍 남흥2마을 정춘옥 이장 등 15명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투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분위기를 더하며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해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10월 운영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테이블매트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