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홍보와 음성군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축제 기간 귀농귀촌 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자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과 같은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멜론장아찌와 음성의 대표하는 6대작물 중 화훼를 제외한 쌀,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을 동결건조해 첨가한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여 전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음성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음성행복페이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공공기관 전입자 20만원을 지급한다. 앞으로 교육·청년·출산·농업·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귀농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원예농산물 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하는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신청을 25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중 산지 저온시설 지원에는 예냉설비,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 등 신규 설치 및 개보수가 포함되며, 저온수송차량 지원에는 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일반 및 PCM 축냉식) 신규 구입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며,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수출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전년 또는 전전년)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업체다. 지원 대상 품목은 화훼, 식량작물, 임산물을 제외 한 긴급 수급 안정 품목(양파, 마늘, 사과, 배), 수출 스타 육성 품목(포도, 딸기), 김치 원료 품목(배추, 무) 그 외 원예작물(과수류, 채소류) 및 버섯류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 지원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고, 부지가 확보돼 당해 연도 사업 완료가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 오는 25일까지 사업예정지인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일 전문임업인을 확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괴산군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인이며, 군은 모범적인 산림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임업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임업인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혜택과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 자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문임업인의 요건을 갖추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후계자의 경우 군수가 신청자의 요건을 검토 후 선발하고, 독림가는 군수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선정한다. 신지식인은 군의 현지 실태조사 후 도지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대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임업의 활성화와 발전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에서 내년도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를 위해 옥천읍 소재 관내 학교 공문발송을 통한 큐알(QR) 시스템을 이용하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선호 분야 및 세부 활동 영역, 청소년활동 인식 등을 조사한다. 지난 2022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 프로그램 분야는 문화예술활동 분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키우기 일환으로 일본 문화와 일본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일본어 학교’를 이달 20일부터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14일까지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10월 이후에는 청소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 중인 청소년 밴드의 공연 등 청소년 가족과 청소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본부 홍보실에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8명으로 구성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물사랑 서포터즈는 개인 SNS에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도 참여해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 ‘청주생명수’를 적극 홍보하고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지북정수장 견학, 상하수도 요금 검침 및 이상 계량기 관리 민원 처리 등 현장 업무에 동행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일부를 직접 체험하고 수기를 작성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 강화와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오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을 찾아 백미, 화장지, 세탁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석 시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장애인 정신, 노인복지 분야 총 202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충남‧대전과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해 총 2675만달러(358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충남도‧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했으며, 화장품‧라이프스타일‧식품 등 소비재 분야의 충청지역 우수기업 총 48개사(충북‧충남‧대전 각 16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인도네시아 인근 여러 국가와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권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을 체험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충청권 48개 중소‧벤처기업은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및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시‧도 합산 478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15건의 MoU와 480만달러(64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충북기업 코리안이센셜(대표 강아인)의 제품 ‘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첫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양섭 도의회 의장,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지사님 인사말씀, 도정 현안‧2025년 정부예산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예산정책간담회에 국회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지역구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타 면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14개의 굵직한 주요 현안과 ▲중부고속도로(남이~서청주, 증평~호법) 확장 사업 ▲원도심 문화유산 연계 문화의 바다 공간 ▲친환경자동차 부품 탄소저감 기반 구축 사업 ▲충북 KAIST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등 35개의 정부예산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에 대한 국민적 이해 부족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충북이 16위로 최하위권인 반면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며 “대전은 아트센터가 있고, 프로 야구‧축구 등 스포츠 구단이 있으며, 대형 백화점‧유통센터, 성심당이 있다. 시민들이 즐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충북은 그런 것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영선 조경가 말처럼 우리는 ‘신이 내린 자연정원’을 갖고 있지만 이것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다”며 “충북의 랜드마크, 이미지, 브랜드가 부족하고, 국민 관심도가 상당히 저조하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실행력이 중요하고, 도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서 충북이 국민 가슴 속에 ‘신이 내린 축복의 땅’으로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7월 15일 침수사고 이후 전면 통제중인 궁평2지하차도를 오는 12일 22시 부분개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수해복구공사를 진행했고, 1년여 만인 지난 6월 30일 재개통을 앞두고 있었으나,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개통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 이후 충북도는 시설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난달 23일 구조분야, 수자원분야 기술사 등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미호강 제방의 안전성과 궁평2지하차도 시설의 안전성 점검을 논의한 결과 구조적 안전성은 이상이 없으며,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하고 그간 제기된 안전상 문제제기에 대응하여 안전성 향상을 위해 비상대피시설 추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 시 탈출을 목적으로 설치된 현재 2단의 핸드레일을 키가 작은 어린이도 대피가 용이할수 있도록 6단에서 최대 11단으로 설치하고, 기존 25m 또는 50m 간격으로 설치된 비상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조정 설치하여 비상 시 상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완 할 예정이다. 수난인명구조함은 기존 12개소에서 14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