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속가능하고 정책 활용도가 높은 체감형 연구과제 발굴을 위하여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2025년 연구과제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지역 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 등 현안문제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8. 26. 부터 9. 27 17:00 까지 이고, 참가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보장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공모 분야는 ① 사회보장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관련 연구 과제 ②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 관련 연구 과제 이다. 참여방법은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로 문의 가능하며, 제안된 연구과제는 10월 7일 내·외부 심사를 거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제주연구원장상과 탐나는전 상품권(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3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춘천타이거즈과의 맞대결에서 987일만에 7연패의 사슬을 끊고 정규리그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4일과 25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 춘천타이거즈를 62-56(16-19, 15-13, 17-10, 14-14)으로 제압했다. 이어 제주삼다수는 무궁화전자를 78-47(23-10, 22-16, 25-13, 8-8)로 대파했다. 이로써 제주삼다수는 춘천타이거즈와 코웨이블루휠스 등과 함께 8승2패를 기록, 공동 선두를 달렸다. 제주삼다수는 춘천타이거즈전에서 경기 초반 용병 애카싯 점자린(11득점)의 득점포와 에이스 조승현(26득점, 이상 춘천타이거즈)의 3점슛으로 고전했지만 2쿼터 종료 직전 국가대표이자 제주삼다수 센터 김동현(27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1점차로 점수차를 좁혔다. 경기후반 제주삼다수는 강력한 압박수비를 통해 춘천타이거즈를 압도하는 등 특급용병 초카이 렌시(11득점)의 트리플더블급 활약과 주포 김지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8월 말부터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는 CCTV 및 집중단속반 등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읍면동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제거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학기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불법주정차 334건, 불법광고물 1건 등을 적발하고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및 이설 지역 20개소에 대해 단속을 개시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일간 고정식 CCTV 수요대상지에 대한 행정예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월 구엄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CCTV 설치 후 전광판 표출과 현수막 게첨,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 신규 설치지역에 대해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구간에 대하여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단속 안내표지판과 노면표시(글자) 공사도 8월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치 예정지에 대하여 행정예고 등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 후 고정식 CCTV를 설치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년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아멩해도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주독서대전의 주제인 ‘아멩해도 책!’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제공되는 AI시대에도 여전히 책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이라는 중요성을 제주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제주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제주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우당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전체 개방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포기로 위기에 봉착한 제주마늘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마늘산업이 지속가능 산업으로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의 현장간담회를 8월 28일 마늘의 주산지인 대정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마늘농가 농사를 포기하면서 양배추 등 월동채소로 전환되면서 월동채로 과잉생산의 연쇄적인 문제발생, 육지부마늘(대서종)과 경쟁에서 농가 소득경쟁력 확보방안, 마늘분야 기계화 접목 확대 방안,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도내소비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양병우 부의장은“올해 이상기후에 인한 인편분화기 고온, 잦은 비날씨 등으로 발생한 2차 생장(벌마늘) 피해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추후 현실적인 지원대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행정시, 농업기술원, 농협,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마늘관련 농업인단체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건축문화연구 활동과 연계하여 내 집짓기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9월23일부터 11월11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건축아카데미는 직접 사용할 단독주택 건축계획이 있는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서귀포지역 건축문화연구 건축사 10명이 참가자에게 설계도 작성 및 모형제작 등‘멘토’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 우선순위는 서귀포시에 대지를 확보한 순수 단독주택을 지을 예비건축주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가 직접 건축계획을 하며 건축물에 서귀포다움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2024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간판주(점포주) 또는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2차 심사인 시민투표(서귀포칠십리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은 간판주(점포주)와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및 참고자료로 쓰이게 되며 간판주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 및 인증현판과 상장이 수여되며, 간판시공업소에게도 동일한 금액과 상장이 수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제주 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을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축산물 10~50% 할인판매, 부산물(우족, 사골, 잡뼈 등) 부위별 20% ~ 50% 할인판매, 흑한우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되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9월1일 제주-김천상무)가 예정됨에 따라 구단을 활용한 연계행사를 진행하며, 축산물 판매점 이용고객의 경우 경기 입장권 30% 할인 및 경품추첨 등 다체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어선 사고예방 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은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 화재자동경보기, ▲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난연성 도료 등 소화 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500천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비상위치지시용 무선표지설비(EPIRB), ▲선박자동식별장치(AIS), ▲ 구명조끼, ▲ 역전류방지장치, ▲ 양망기 긴급 정지장치 등 항해구명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으로는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연간 120만원 이상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는 어선의 소유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와 원거리 조업으로 인하여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어선사고 예방 지원사업에 대하여 어선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