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관계기관 ‧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 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 ‧ 보강 조치하도록 했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귀성객 등 많은 군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관리 주체분들께서도 안전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6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환경보호활동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킹이란 줍는다와 걷기(워킹)를 결합한 용어로 건강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환경보호활동 줍킹’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활동의 일환으로 괴산군과 귀농귀촌협의회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은 괴산고추축제가 마무리된 동진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근왕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한우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식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아이들의 복지와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옥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영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뤄졌으며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과 유재목 부의장(옥천1)이 함께했다. 박용규 위원장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도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생원 시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과 입소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명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백미 2천kg(7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면사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면제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등)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세장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면사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2024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 중인 We Dream 그룹[관내 어린이집 4개소(덕산하나, 두촌, 내안애, 하하네)와 공립유치원 1개소(한천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We Dream 그룹이 지난 4일 덕산 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바자회를 운영하고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We Dream 그룹은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울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지난 7일(토),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 실현을 위한 '서로서로(書로書로) 충주로' 독서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로서로 충주로는 충주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축제로 ▲디지로그 책마당 독서체험 ▲백세희 작가강연 ▲한국교통대 음악과 학생의 음악공연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디지로그 책마당은 충주 관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책 속 주인공 캐릭터 소품 등 17개의 부스를 체험하며, 독서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빛을 이해할 수 없어’라는 주제로 참여자에게 선물같은 인생책을 만나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한국교통대 음악과 동아리인 '삐아체레'의 클래식 공연과 2023년 청소년 그랑프리 우승자인 중원교육문화원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버스킹으로 독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처음 개최되는 충주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언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우슈 종목에서 전국 최강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첫째날, 이종원(2학년) 학생이 남권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북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고, 김현수(2학년) 학생은 태극권 종목에서 경북 선수에게 근소한 점수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윤상(1학년) 학생은 경기도 선수에 0.01점 차이로 뒤져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째날을 마무리했다. 둘째날, 남도, 태극검, 도술 종목에서 이종원, 김현수, 이윤상 학생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셋째날, 전날의 아쉬움을 달래고 이종원 학생이 남곤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고, 도술 종목에서 이윤상 학생이 큰 점수 차로 경북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우슈부는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며 우슈 고등부 전국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9일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회장 신두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송산칸타빌아파트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연훈흠 증평군노인지회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훈흠 회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개소까지 노력하신 신두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내 집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공간인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을 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보낼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송산칸타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며, 활기찬 만남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가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항상 응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국민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육군 제7탄약창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 9월에 가장 많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 시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돌·나무 가지 파편으로 인해 눈, 무릎 등을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예초 작업을 하는 사람과 15m이상 안전 거리를 유지해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벌집과 접촉했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하며,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뱀·야생 진드기 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팔·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