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스마트 정원(도림천역 도보 10분)에서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프랑스 초청 가수 Robin, ELDEGEE 밴드와 국내 초청 가수 팝페라 카리스, 샹송가수 무슈고,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에도 오후 1시 인디밴드 공연, 오후 8시 하우스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포슬린 아트 등 체험 부스와 △프랑스 디저트 △ 수제청 음료‧와인 시음 등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고, 베르사유풍 미니 정원, 미니어처 에펠탑 등 다양한 유형의 프랑스풍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관리한다. 또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구로 한마당장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민에게 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운영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총 2억 3,162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참여와 호응도 매우 높다. 이번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단양군, 예천군 등 5개 자매결연지역을 포함해 총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한마당장터는 도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4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양천구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경창시장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오목교중앙시장 등 총 5곳이다. 행사 첫날인 6일과 7일 신영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커피, 소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사랑시장에서는 6일부터 ‘추석 多드림’ 행사가 이어진다.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참기름, 들기름, 주방세제, 히말라야솔트, 보냉도시락, 밀폐용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경창시장에서는 쿠폰 소지자에게 종량제봉투(10L) 10매를 증정하는 ‘단골고객 우대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등도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천구는 9월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청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리운 마음’, ‘달맞이 꽃’, ‘아름다운 내사랑’ 등 아름다운 합창 가곡 3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모든 것 이루어지리‘, ’새롭고 밝은 내일‘, ’청춘을 위하여‘ 등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3부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친구여‘, ’마차가 달려오네‘ 등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최진사댁 셋째 딸‘ 공연은 안무를 곁들인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출연자 테너 최용호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영화 ’영광의 탈출‘의 주제곡 ’This Land is mine’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시온현악앙상블의 협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5일 오후 7시 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장미제일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사가정시장 ▲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6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사가정 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축제’가 실시된다. 초청 가수의 공연 및 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루어진다. 류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4일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직원 역량 키우기에 적극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될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표 멘토(6급)와 중간 멘토(7‧8급) 38명, 그리고 신규 공무원 73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직렬, 부서, 연령 등을 고려해 총 19개 멘토링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공직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하루 동안 중랑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멘토링 데이 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WTC Seoul(대표이사 김병유)과의 협력으로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영동대로 513)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을 조성하고 이달 10일 개관한다. 강남구는 음식점업과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많고, 그만큼 배달·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다.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는 지난해 5월 공용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 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 높은 호응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를 계획했으나 도심 내 부지 부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기업과의 ESG 협력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삼성동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이륜차 주차장을 보유한 ㈜WTC Seoul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난 8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C Seoul은 이동노동자 쉼터 장소 제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일 10시~17시 세텍(남부순환로 3104)에서 청소년들이 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중학교 39개교 6,658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의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미래인재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2024 스마트 강남의 미래, NextGen이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종목을 확대해 4개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코딩대회, 드론 및 AI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초등부 창의코딩대회와 중등부 해커톤 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예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분야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의 정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회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을 주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의 디지털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1인 가구 고독사, 여성 귀갓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목공예 공방 '낭만도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취미를 찾음과 동시에 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낭만도마’ 공방으로 모여 도마, 트레이, 나무반지, 주방도구 등 실생활에 쓰이는 유용한 목공예품들을 직접 만든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제작된 작품 중 일부는 연말에 진행될 플리마켓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은평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 또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협력 ▲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