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 TF는 시청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파악하고 체계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분야별 개선 사항을 관리·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전의·전동·소정면에는 산업단지 7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말 3곳이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청과 직속기관 11개 부서 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5개 분야 16개 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기반시설(인프라) 공급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검토, 공동주택 사업승인 행정처리 신속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전의면 도시재생 사업,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따른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올해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안전교육 현황을 점검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올해 첫 정기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곽영길 위원장과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안전교육 추진 현황 점검에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에 대한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국민안전교육 현황 점검 결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추진되는 6대 분야, 53개 과제 중에서 46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며 2개 과제는 완료, 5개 과제는 추진 예정으로 확인됐다. 이어서는 교육을 통해 최근 주택가 중심에서도 제조·유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마약류와 이를 이용한 범죄 동향을 살펴보고, 마약 근절을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안전문화 조성 공로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곽영길 충남도립대 교수와 김영미 세종시 시민안전교실 강사가 받았다. 곽영길 추진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15시부터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안전망의 필수연계 기관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4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했으며, 실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과 연계·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들이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타기관 발굴·연계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심리·정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연계·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6월 20일 오전 10:30, 시당운영위원회의를 통해 2024년도 차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늘 운영위원회는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이준배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주영아 부위원장, 최위숙 중앙위 세종연합회장, 이종회ㆍ구본수ㆍ한성동 전국위원, 장순태 실버세대위원장, 김학노 윤리위원장, 신아영 차세대여성위원장,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윤지성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개회에 이어 주요당직자 인사, 안건상정, 차기시당위원장 수락연설 순으로 진행됐고 오늘 회의 주재는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이 대신했다. 안건상정을 통해 지난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대회 후보자 모집결과 단독출마한 이준배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2024년도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선출 승인 건’을 상정해 참석한 운영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지난 1년 동안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느라 고생많으셨고, 새로이 구성될 2024년도 운영위원회가 잘 운영되어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제89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미래전략본부 등 16개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공영주차장 관리부서 통합, 대중교통 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재검토, 세종보 가동과 관련한 시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 등, 총 245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중에 교통과에서 실시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심형 DRT(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업무처리 부적정 등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산건위는 해당 회의를 끝으로 제4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현정 위원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돌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제4대 세종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보통교부금, 순세계잉여금 변동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정 예산 1조 1,061억 원 대비 571억 원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불안한 세입 여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교부된 예산이 교육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에 편성됐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심사 결과, 교육협력과 소관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5개 사업에서 1억 1천2백만 원을 감액하고,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복지지원 등 8개 사업에서 1억 1천2백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편성된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약자 대상 생필품과 밑반찬 등이 담긴 꾸러미 포장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배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공단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올해 금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상생, 공헌을 위해 행복나눔 바자회, 특별성금 기탁, 사랑愛집고치기, 관내 가구 기술점검 및 방역봉사 등 꾸준한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꾸러미 상자를 통해 정서적 위안과 조금이나마 편안한 여름을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민속악기특별전 : 세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43개국‧80점 이상의 민속악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평소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별 역사와 음악 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세계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상시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학문과 예술의 신 아폴론의 악기로 유명한‘리라’와 악어의 생김새를 딴 미얀마의 전통 하프‘사웅가욱’등 직접 민속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예매자에게만 문자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금요일‧일요일에 진행된다. 티켓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윤리의 달’을 맞이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7일 원장 이하 부서장(경영진)이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중회의실에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세종TP 경영진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고 서명함으로써 청렴 경영과 청렴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표명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영진의 청렴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6일 청렴간담회에서는 입사 1년 이내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행사와 더불어 보다 나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미래지향적 제도개선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재미로 배워봐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회장 조이준, 부회장 오민지, 김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종도원초는 인공지능(AI)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는 놀이・체험 위주의 여러 공간(부스)*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또한,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이 어려웠지만, 형과 누나들이 직접 설명해 주고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