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스랜드로 놀러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밴드팀과 뮤지컬, 보컬의 축하공연과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활동사진 전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 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체험부스와 XR 승마 체험과 VR 스포츠 체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곽인순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은 9일 행정안전부 충북 물가책임관인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방 물가 관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옥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물가책임관과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장, 관계자 등이 방문해 옥천군청 한충완 부군수실에서 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북도의 물가동향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옥천군의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추진 상황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 추진 대책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등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경제 상황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물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최종원과 안세하, 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안세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안세하 배우님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옥천 전국연극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배우 안세하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최종원, 이주승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참여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았으며 ㈜이노은,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시 · 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9일 군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기관에 대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보은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행됐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등 16개 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동명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에 위치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효과성이 없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을 시작으로 ▲9월13일 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 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 14:00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 14:00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대책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