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SESFF)’가 청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지난해 청년 영화인을 발굴하고 독립영화를 진흥시키고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를 재현한 청년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선언, 시상식과 함께 개막작 ‘디-데이, 프라이데이’와 제작지원작 ‘나만 아는 춤’이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출품된 4천3백50편 중 엄선해 본선에 진출한 국내 경쟁 26편과 국제 초청 4편의 영화 상영이 3일간 진행됐다. 총 7개 섹션의 다양한 주제, 새로운 시도의 작품 상영으로 올해도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최초 상영하는 월드 프리미어 14편, 국내에서 최초 상영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4편 상영으로 신인 배우와 감독을 발굴하고, 독립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발판이 됐다. 섹션별 영화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됐다. 감독, 배우들과 영화 촬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참여예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5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투표수 1만 7천3백64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수 443표를 합산해 총 1만 7천8백7표로 약 13억 원 규모의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참여예산 사업에는 주민, 청소년, 청년 분야를 별도로 선정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은평구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참여예산사업 목록은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선정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결혼이민자 16명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3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료 및 은평 한문화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클래식연주단체 러브피플팀의 축하공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수료증 수여 ▲은평한문화대사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자 중 결혼이민자 16명은 은평한문화대사로서 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 센터 등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안내, 홍보자료 번역, 외국인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실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지원 활동을 한다. 은평한문화대사가 가슴에 달고 있는 하얀색 배지는 은평구 BI와 한옥마을을 담고 있으며,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가능한 언어가 기재돼 있어 외국 관광객들은 필요로 하는 언어의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리는 중대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 슬로건인 ‘꿈을 향해! 더 가까이!’처럼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입점 대상지는 녹번로 46으로,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중으로 입점 예정이며,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창업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취창업 성공사례 릴레이 특강’이 열린 마포구 가족센터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릴레이 특강은 마포구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강연으로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특강을 맡은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는 ‘도시인의 스마트팜 취창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특강에 참여한 60여 명의 청년과 여성들은 강 대표의 말을 메모하고 질의하며 스마트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도 동 주민센터 옥상을 비롯한 유휴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바람인 인공지능에 더욱 흥미를 갖고 잘 활용해 머지않아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의 인재가 되시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중곡1동 중곡어린이공원, 자양4동 성화어린이공원 총 2곳을 ‘창의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창의놀이터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광진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놀이 시설을 도입해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원을 조성했다. 먼저, 중곡어린이공원은 기존의 가파른 언덕을 철거하고 배 모양의 놀이 시설과 트램펄린 2개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공원 주변에 소나무 등 수목 32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을 함께 조성했다. 성화어린이공원은 노후된 놀이 시설을 밝고 화사한 시설로 교체했다. 퍼걸러(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많은 구민이 창의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두 곳의 어린이공원에 창의놀이터를 조성했다”라며, “창의놀이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보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신격호 롯데장학관(마포구 희우정로 90) 1층에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다. 도서관에는 소설과 에세이, 시 등의 책들과 함께 마포사용설명서와 홍대 레드로드 사용설명서가 비치됐다.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자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망원동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소외계층 추석선물 기증식, 도서관 설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의 출범에 이어 마포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격호 열린도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 공간에서 신격호 회장님의 비전과 창의를 닮은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하며, 마포구도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소재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추석을 맞아 삼선동주민센터에 18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추석에도 쌀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에도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 권구민 대표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디콕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배려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마디콕 의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경로당 중식 지원 현황을 직접 챙겼다. 이날 등촌경로당을 찾은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생활과 중식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 맞으시는지, 평소에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물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 어르신이 중식도우미 및 경로당 청소 인력을 더 늘려줄 수 있냐고 묻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일자리까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라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점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구는 현재 경로당 116개소에 운영중인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는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에서 제공되던 중식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렸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 나은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는 4일 구청 현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로구나눔네트워크로부터 2024년 십시일반 성금 모금액으로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510상자를 전달받았다. 선물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꼬리곰탕, 쇠고기 장조림, 누룽지, 두유 등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물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