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특히 5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을 증강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9월부터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군민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핸드폰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받을 수 있으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납안내문 열람과 동시에 가상계좌,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전자고지를 통해 체납 사실을 알림으로써 소액 체납 징수 및 고지서 미송달 사유로 인한 체납 징수에 효과적이며, 종이 체납안내문 발송 비용보다 발송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체납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10일 관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평창지방회 교역자 37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치매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보건사업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양한 볼거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평창농악축제는 올해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10일 유등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단체 50여 명과 함께 1,000여 개의 유등을 달며 평창농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만든 유등터널은 약 1,000개의 유등이 터널을 따라 아름답게 빛을 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평창농악축제를 통해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기·설비 분야 생활 실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실용 교육은 평창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매년 목공, 용접, 전기, 설비, 소형건설기계조종 등 농촌 실용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해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4일 하루 진행되며, 전기 기초 이해, 농업용 관수설비 제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나, 관내 농업인이며 귀농·귀촌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교육을 원하는 평창군 관내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현재 해당 교육 외에도 평창군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 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해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 행사 참석자에게 장보기 후 시장에서 점심 먹기를 독려하며 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 중인 ‘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 활성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평창 주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장보기는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HAPPY700 평창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주요 수도권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지난 2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지자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전까지 10일에는 동대문구청과 영등포구청 앞에서, 11일에는 구로구청 광장, 12일에는 마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6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 HAPPY700 브랜드를 알린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9월 7일부터 하반기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년별 독서코칭,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진행팀이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하반기에는 동산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신포중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박성호, 박준, 김중미 작가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상찬과 함께 걷는 봄내길'이라는 제목으로, 춘천의 근대 인물인 청오 차상찬의 생애와 선생이 지은 글을 통해 위인의 삶과 행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자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가 올해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 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0월 17일 목요일에 ‘통(通)했다!:X부터 잘파(Z+A)세대까지’ 라는 주제로 ‘디지털네이티브 잘파세대를 맞이하여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와, X부터 잘파세대까지 아우르는 AI시대에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 △이시한 작가 겸 교수(『이제는 잘파세대다』저서) △노지윤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잘파세대의 특징과 문화, AI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등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사회자 △도서문화전문업체 ‘서율’ 현상필 대표가 진행을 맡아, 더욱 매끄러운 세미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서관뿐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에서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움의 싹 틔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 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15시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춘천시청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1일에는, 뛰어난 가창력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인선과 12일에는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한 김용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의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