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도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원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학캉스(학습관 바캉스)를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커피 핸드드립, 차 향기와 시음, 라탄 공예 등 총 8강좌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프로그램별로 강좌의 성격에 맞게 장소를 선정하여, 커피숍, 공방, 평생교육학습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 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6월 11일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했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 및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과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했고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과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원광회 새마을지도자 세종시협의회장과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직접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며 공동체 의식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도배, 장판을 시공뿐 아니라 가재도구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용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새롬동은 지난 18일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사무국장에 각각 강신우 통장,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 강희옥 통장, 정영자 통장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5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특화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새롬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데 제4기 협의체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제4기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새롬동 지역복지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제천뜰 근린공원 내 ‘어린왕자 정원’에 동화 속 분위기를 구현한 포토존과 주민참여형 화단을 조성했다. 종촌동은 지난해 제천뜰 근린공원에 어린왕자 콘셉트 바닥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동화 속 아름다운 글귀를 담아낸 어린왕자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곳에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화단을 조성해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마을정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종촌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정원을 가꾸고 신규 설치된 조형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촌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가재마을 정원관리단과 함께 어린왕자 정원 외에도 제천변 ‘I♥종촌’ 꽃글씨 화단, ‘종촌물빛정원’ 등 마을정원을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더욱 특별해진 어린왕자 정원을 세종시민 모두가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도심 속 쉼터이자 명소인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된 요양시설 방연마스크를 교체했다. 방연마스크의 내용연수는 통상 5년으로, 해당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노인전문병원 등 요양시설 7곳에 비치된 내용연수 경과 마스크 499개를 모두 교체 보급했다. 앞으로도 요양시설 내 내용연수 경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난약자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유자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지도방문 등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진호 서장은 “화재대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요양시설 환자들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발생 시 방연마스크를 신속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 지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제천뜰근린공원(종촌동 676)에 실개천을 따라 2,000㎡ 면적에 조성된 정원에 활짝 핀 수국들로 인근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천뜰근린공원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종촌중·고등학교 및 인근상가를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세종의 대표 근린공원이다. 수국정원은 제천뜰근린공원과 종촌중학교 경계부에 위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및 시민들의 조용한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지난 2021년 5월 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수국이 형형색색으로 약 1,000주를 심었다.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매년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국정원길 야간무드등 및 정원 장식띠를 설치했다. 야간 무드등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일몰시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수국정원 외에도 바닥분수, 게이트볼, 농구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종촌동 마을사업으로 주기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19∼20일 충남 보령에서 새마을지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 먼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쓴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장상, 세종시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폭우 피해 복구 활동 등을 펼쳐온 세종시청년연대 ‘동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0일에는 2024년 새마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가 주도하는 농촌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해 결의를 모으자”고 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가 깊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에서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전달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소 규격 이상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으로, 현재 시 곳곳에 총 159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학생들이 학교의 건물번호판을 직접 디자인하는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에는 총 4개 초등학교의 학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학교별 우수작으로 제출한 4개 작품 모두를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학교에 전달했다. 김서율(가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직접 제작한 건물번호판이 학교에 설치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9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연서면 일대와 우수마을기업 3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먼저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봉암배수장과 연서면 신대리 농가 등을 찾아 호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 피해 농가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의 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토사준설을 완료한 상태다. 또 130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문주지구와 함께 선정됨에 따라 현재 관련 계획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수립하고 있다. 시와 농어촌공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배수로 병목지점과 배수지에 펌프를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은 필수”라며 “경지정리지구의 타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지성토와 고설재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수마을기업을 찾아 우수사례 발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