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평화인권헌장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헌장안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4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마련한 안을 바탕으로 했다. 이후'제주평화인권헌장'제정위원회와 산하 실무위, 자문위의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제3차 제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헌장안은 총 10개장, 40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도민의 권리, 도의 이행 원칙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 1회씩 총 2회 개최된다. 제주시 공청회는 9월 9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각 공청회에는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단체(기관) 관계자,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헌장 제정 추진상황 공유, 헌장안에 대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한 결과, 총 17건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9일'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임산부와 출생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전국 16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며, 제주지역의 위기임산부들은 주로 심리 정서 상담, 보호 출산, 건강관리, 출산 후 아동 보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임산부 상담은 365일 24시간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긴급 상황 시 현장 지원 ▲심리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주거, 임신, 출산, 양육지원 등 맞춤형 지원 연계 ▲보호출산제도를 통한 산모의 건강과 아동의 생명 보호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임산부통합상담전화 1308과 누리집,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서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도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역량강화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0년 8월 도 보육시설연합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돼 어린이집 37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의 구심점인 어린이집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이 사랑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지난 5월 3~23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순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다. 총 15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점이 선정됐다. 사진전은 도청 별관 로비 전시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14일은 제주 아트센터 쌈지갤러리, 9월 19~28일은 제주소통협력센터 2층 라운지, 10월 1~31일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의 환경과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으로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4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를 오는 9월 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현장 과정으로 구성됐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해 통찰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한성열(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김경록(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경제학 박사), 윤은경(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혁('미술관에 간 의학자'저자), 김상훈(한라병원 부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506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생설계 ▲건강관리 ▲재무관리 ▲의학 정보/예술 ▲생활법률 ▲심리/관계 등의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50~64세 도민 35명이며, 강의료는 무료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희망자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넘은 저소득,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등록 장애인, 결혼 이민자 가정의 동거부부이며, 소득수준과 동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4쌍 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랑의 결혼식을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8월 말에 확정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후 오는 9월 26일에 서귀포시 관내 웨딩홀에서 개최되며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1988년에 시작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지난해까지 총 263쌍의 저소득 동거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최하는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서 더 많은 부부들에게 특별히 아름다운 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은 지난 8. 23.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공무원, 복지 위생 분야 유관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책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특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 참여 다짐 퍼포먼스’, ‘복지위생국 부서별 상반기 성과와 후반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 ‘시·읍면동 직원들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김태윤 박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제주시 통장협의회 김상현 부회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당위성에 대한 쏙쏙 들어오는 쉬운 강의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 위생 분야 유관기관과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정책의 중점 사항과 방향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협업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서귀포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총사업비 110억원(복권기금 103억원, 도비 7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14:00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설립목적과 비전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 전망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관식은 서귀포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회복지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이 참석하여 길트기, 기념식, 복지관 라운딩,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23년 2월말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49㎡ 규모로 건립됐으며, ▲영유아실내놀이터 ▲전문조리공간인 삼다정지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실 ▲영상회의실 ▲지역주민 작가의 전시공간인 삼다갤러리 ▲행사 진행을 위한 모다정(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서귀포시를 여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ˑ통장 및 새마을회 등 41개 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다짐하고, 새섬공원, 칠십리시공원, 자구리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 설치 기원과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의 결의를 선언하고, 일부 관광업체의 부조리한 행동으로 실추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고권필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부터 주민투표 촉구 전자서명 안내와 함께 참가자 전체가 서명에 참여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주민홍보를 당부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이번 행사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 다시 오고 싶은 1등 관광지의 명예를 찾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오늘 우리의 담대한 다짐이 메아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 관내 6개교, 고등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고3 대입 수시 1:1 컨설팅'을 운영하고 관내 고3 학생들의 대입 수시 합격 전략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입 수시 1:1 컨설팅은 올해 7월 서귀포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인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형별 합격예측검사 사전실시와 모의고사 성적·학생부 분석을 통해 학생별 최적의 수시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으며, 대학입시 관련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대학입시 전문컨설턴트와 前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1:1 수시전형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코칭, △수시전형 면접특별반,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중이다.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10월, 모의면접은 11월 운영 예정이며,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9월 학교를 통해 접수 받을 계획으로 기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