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드림플래닛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참(대표 김범수)이 출품한 설계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플래닛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모충동 246-1에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을 지원, 팝업스토어 조성, 청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제공 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대지가 가지고 있는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간의 가변성, 효율성이 잘 나타낸 작품”라고 평가가 나왔다. 드림플래닛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천4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65억원, 설계용역비는 4억4천만원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 시 관계자는 “드림플래닛 건립을 통해 모충동 골목상권이 다시 활발해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ㆍ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 영춘면은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가 지난 7일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춘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노래교실과 색소폰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천매운탕 김형중 대표의 손녀인 성악가 문채원 양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됐다. 이어 본 경연에서 각 마을 대표로 참가한 10팀의 열정 가득한 노래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번 콩쿠르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기습 폭우와 폭염으로 지쳤던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나훈아에서 임영웅의 노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따. 특히 초청가수로 나선 박주희와 서가비의 무대가 이어지자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강환명 회장은 “무대 위에 오르신 참가자분들과 무대 아래에서 성원해 주신 참석자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이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이미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양 지질공원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굴, 기후변화 양상 연구와 대멸종 증거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수려한 풍광, 천문, 선사유적 등 역사·문화 유산도 잘 보존되었다는 가치를 이사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한 세계지질공원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 현지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이사회 의결은 지난 7월초 현장평가단 방문시 함께 노력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11일부터 개최되는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총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단양지질공원 소개와 함께 국내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가면민 및 관내 업체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관내 업체 윤건설(주), 예성건기, 중원건기와 이무송 외 44명의 금가면민은 9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293만 원을 기부했다. 금가면민 이무송 씨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숲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기탁한 성금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면민들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교현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65도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비상알람을 울리며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잠가 가스로 인한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또는 75세 이상 노령 가구원으로만 이루어진 노인 세대, 장애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로 선정했다. 이날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였으며, 설치 후에는 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일반 가구보다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교현2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9일,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이 충주시 보훈회관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코어리셋 300개(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정수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소아암 환우돕기, 해병대 장병에 대한 건강보조식품 ‘코어리셋’ 후원, 결식 아동을 위한 ‘뉴오리진 A2밀크’ 후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여성에 유산균‘이너플로라’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이 우리나라의 독자개발 로켓인 누리호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개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의 실제 발사 운용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4개의 팀이 발사체 준비, 비행 안전 시스템, 추적 레이더 시스템, 계측 시스템 등의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누리호 AR 컬러링’을 활용한 AR 체험과 누리호 발사 현장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2회에 걸쳐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쿠키맨’을 선보였다. 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쿠키맨’과 꼬마마법사 ‘제시’가 위기에 처한 쿠키나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영유아기의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여형 뮤지컬로 제작되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도 높은 공연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한 이후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안전 체험 등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기관으로,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하며, 3대 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릴 "나의 혈관체크! 건강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스티커모으기 △심폐소생술 체험 △가로세로 낱말퀴즈 △OX퀴즈 △혈관나이검사 △심뇌예방 캐릭터 포토존 △자살예방 홍보존(마음건강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워크온 홍보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성인의 약 1/3이 고혈압, 1/6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