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sori show聞)’이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버스킹, 레크리에이션이 매일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이 기간 세종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및 선진행정 모델로 전 세계 공무원 대표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해외 대표단은 전 세계 29개국 273명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14개국 122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외 각국 대표단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시청사 민원실, 책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지능형 서비스와 민원 대응 서비스 사례 등을 학습했다. 올 상반기 세종시를 방문한 해외 대표단은 19일 방문한 베트남 청년 국가공무원 대표단을 포함해 아세안 국가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국에 포진해 있다. 특히 지능형도시 개발에 관심이 높은 몽골은 지난 4월 내각사무처와 지방공무원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셀렝게주, 볼강 아이막, 울란바토르(바양골구) 등에서 대표단이 총 4차례에 걸쳐 58명을 파견했다. 이외에도 인니, 말레이,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동티모르, 부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를 개최하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려대학교(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협의회(SVCSI)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시는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 연구협력을 위해 세종시, 고려대학교(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SVCSI)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핵테온 세종’ 추진 협력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및 융합보안 기반 강화 ▲정보보호 산업육성 및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으로, 협약 기간은 3년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핵테온 세종’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고급 20팀(국내 14, 해외 6), 초급 20팀(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8일에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3급 4명, 4급 8명, 5급 26명, 6급 83명, 7급 108명, 8급 50명, 9급 8명 총 287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3급 이하 승진, 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조직개편의 기본 취지인 본청 재구조화를 통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 학교의 자치 결정을 돕기 위한 ‘학교지원본부’의 인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학교지원본부가 안정적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했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투명하고 열린 인사제도를 운영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6월 27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에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김종민, 강준현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 안신일 교육안전위원장과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건의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자리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국회로 직접 전달하고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국회의원 간의 협력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4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4건 중 14건은 원안가결, 9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의안 1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하고 기타안건 1건은 보류, 1건은 원안가결했다. 보류된 안건은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채택의 건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20일 심의될 예정이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을 근거를 마련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3개월 이내 세종시 외로 주소를 변경한 농업인과 세종시 출범으로 주민등록지가 변경된 농지를 소유한 자 등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지급 기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2024년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 Sejong Teaching Artist Rise) 양성과정’은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 친화 도시인만큼, 유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세종 일상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선발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8월에는 기본~심화 단계에 따라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연구 과정을 통해 맞춤형 일상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개발한 프로그램을 관내 유아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과정을 거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일상예술교육가 양성과정은, 일상문화예술교육이 세종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이라며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일상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고 싶은 예비‘STAR’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가 18일 봉암리 등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면 관계자 등 20여 명은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생활폐기물 500ℓ를 수거했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앞서 지난 1일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는 고복저수지 산책로 거미줄 제거, 6일 현충일에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연서면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형숙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활동이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호우 대비 예찰과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연서면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유례없는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연서면의 하천 등을 중심으로 물빠짐, 퇴적물 등을 점검하고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진재현 연서면자율방재단장은 “올해 여름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연서면 곳곳을 사전에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호우뿐 아니라 폭염 관련 예찰 활동도 꼼꼼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해 호우 당시 큰 도움을 준 연서면자율방범대가 올해도 예찰활동에 나서 줘 감사하다”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주민자치회와 반곡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개최한 주민총회 주민 투표결과 ‘2025 수루배와 새나루마을의 만남’ 행사 추진이 지난해에 이어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곡동과 집현동이 만나는 삼성천에서 마을 축제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해 대비 투표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주민자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2025 수루배와 새나루마을의 만남’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제안사업은 ▲반곡동 도서관 장서 확충 ▲크리스마스 길 조성 ▲해충 방역관리 순으로 많았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2025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면서 행사 개최에 걱정이 많았는데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곡동·집현동 주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들어 내년도 마을사업을 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