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스마트 기술로 축제 현장의 복합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의 축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시범사업이다. 이는 ▲스마트 주차 ▲스마트 지도 ▲스마트 결제 ▲스마트 안전 등 4개의 지정 주제와 1개의 자유 주제(ESG·안전·콘텐츠 등)까지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일 ‘2024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해커톤’을 개최했다. 지역관광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역량있는 민간기업을 선발, 스마트관광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다. 이를 통해 ▲㈜베스텔라랩 (스마트주차) ▲㈜딥파인 (스마트지도) ▲㈜유디아이디 (스마트결제) ▲㈜피치에이아이 (스마트안전) ▲㈜시정 (자유주제, 이동식AED키오스크) 등 5개 민간 실증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아동의 권리 증진과 인권 보호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초 아동 권리 교육·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아동은 존엄하다’는 전제하에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주요 교육은 ▲아동 권리의 개념 ▲아동 권리의 현실 ▲아동 권리의 책임과 역할 ▲아동 권리 보호 실천 등으로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을 존중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뤘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강구하겠다”면서 “‘아동이 배려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았다.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학교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 ‘아동·청소년친화도시 구정 참여단’, ‘아동 권리 옴부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 강원도 양구 등 2박 3일 일정으로 하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 “3일간 여행하다 보니 친구들과 친해졌고, 다양한 체험과 역사에 대한 지식의 폭이 넓혀져서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과 10월, 가을과 함께 통일열차 출발합니다. 탑승하실 분은 미리 좌석 예매 날짜 확인하신 뒤 접수하시기를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하반기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효도 열차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6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효도 열차가 오는 9월 24일과 10월 24일 각각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참가 비용은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금에서 참가자 1인당 3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8만원으로 통열효도 열차 여행을 떠날 수 있다. 9월에 출발하는 통일효도 열차의 목적지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이다. 효천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동두천역에서 내린 뒤 버스 편으로 분단의 상흔이 오롯이 남아 있는 철원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10월에 떠나는 열차는 대한민국 최북단 역으로, 북녘땅 개성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도 파주 일원 비무장지대를 찾는다. 탑승객 모집은 현장 모집과 온라인 2가지 방식으로 접수한다. 9월과 10월에 운행하는 통일열차 탑승객을 동시에 모집한다. 현장 모집은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파이널 -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 불굴의 투지로 ‘셔틀콜 여왕’ 자리에 올랐던 모습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6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의 딸’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더위와 공부에 지친 우리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세계무대를 제패한 압도적 기량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안 선수는 광주풍암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남다른 천재성과 근성을 토대로 2017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일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학력 인정 검정고시에는 ▲초졸 85명 ▲중졸 178명 ▲고졸 1천148명 등 총 1천411명이 응시한다. 이는 전년보다 12.5%(157명)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고졸시험은 16.7%(164명) 늘어났다. 응시 장소는 일반 응시자는 전남공업고등학교(초·중·고졸)와 광주공업고등학교(고졸) 등 2곳이며, 재소자와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교도소와 광주소년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 유의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누리집(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합격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초등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6일 호남대학교에서 초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SW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교육이 안착하고 맞춤형 SW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정은 9일까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따른 교사와 학교의 역할 변화 강의 ▲뤼튼, 미드저니, 뮤지아 등 생성형 AI도구 활용 실습 ▲실생활에서 AI활용 ▲생성형AI산업 흐름과 전망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개발과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뤼튼을 활용한 글 생성 및 동화책 제작, 미드저니를 통한 이미지 생성 및 캐릭터 디자인, 구글렌즈로 생태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실생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신기술 선도 교사가 양성돼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역 중소사업장 현장 안전진단 및 컨설팅(상담) 무료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및 노동자의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전문가의 현장 안전진단‧컨설팅을 제공, 중대재해 취약 요인을 점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비상 상황 대비 지침 등을 안내‧교육한다.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5인 이상~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광산구는 7일부터 20일까지 안전진단과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시노동자 1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광산구 누리집(www.gwangsan.go.kr 'http//www.gwangsan.go.kr', 뉴스‧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bjk626262@korea.kr 'mailto:bjk626262@korea.kr') 또는 팩스(062-960-372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오치동)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맞춤형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 아동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침수 시 대처, 산악안전, 지진붕괴대피, 화재 대피, 119 신고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광산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혜경(광주교통공사) 선수가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로는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3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혜경(여자 48kg급) 선수는 유도 혼성 단체전 멤버로 참가하여 우리 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주는 그 주인공이 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광주에 첫 번째 메달을 안겨준 이혜경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다.” 며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전웅태(근대5종) 선수의 승전보를 기다리고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대5종 종목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도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선수는 8.8.~11.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신은철(더쉴) 선수는 8.6.~8.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