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이 딸기 재배 기술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딸기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최신 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1개월간 3회, 3개월 동안 총 9시간을 실시했고, 우수 교육생 7명(일품딸기 김광훈, 코튼베리 박현우, 행복한딸기정원 서용연, 미스터베리 윤동근, 딸기애유 윤태식, 트랜디파머 최우신, 내가지은딸기 최지은)을 선정하여 2개월간 포장재 제작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선정된 농가들은 각각 2회씩의 컨설팅을 거쳐 요구사항을 반영한 포장재 디자인과 재질을 선정했다. 포장재 디자인은 각 농가의 개성과 제품 특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포장재는 단순히 딸기의 외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농가소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포장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6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24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전·중·후,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연휴 전,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전까지 대상 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통해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 및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즉시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매우 우려스러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군 보건소에서 직원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승민 강사(부모인문학교육센터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인권과 인권 감수성의 의미 이해 △편견이 차별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종사자와 이용자 간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배우고 이용자의 인권 보호에 대해 눈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종사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올해 수종 갱신과 접목 대상 어린 밤나무 보호를 위해 9월에 예정됐던 ‘2024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알밤 줍기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하던 행사다. 행사를 운영하던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는 1985년에 조성됐으며, 총 25ha(조림 면적) 면적에 5천 450여 본의 밤나무가 심겨 있다. 진천군은 단지 내 밤나무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6년에 걸쳐 수종 갱신(5천 160본)과 접목 사업(3천 840접)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알밤 줍기 행사 수확 대상 수목이 감소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행사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아쉽다”라며 “향후 추진될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밤나무 단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과정을 공부한다. 교육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천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일정 협의 후 군 관계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가 가능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후부터 17일 자정까지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13일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선물 세트는 포장재별로 분리해 재활용으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생활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하고 군청에 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내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며 △1992, 1993, 1998, 2008, 2011년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대상 △20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2009~10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전개되는 이 운동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법무연수원을 비롯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청소년봉사단‘JOTA’와 함께 제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한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추석 한마음 나누기’는 청소년봉사단에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추석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봉사단‘JOTA’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4931A07F-10821호‘둥근달 만주’에 참여하여 손수 만주를 제작하고, 감사 편지를 작성하여 제천 소방관분들께 직접 전달했다. 청소년봉사단 이태린 단장은“직접 만든 만주와 손 편지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평소 소방관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봉사단 친구들이 지역 내 열심히 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했고, 제천소방서 관계자분들께서 밝은 미소와 훈훈한 덕담으로 맞아주셨다”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직접 소개해주셔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는 지난 7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1회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및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과 서울특별시 청량리동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송학면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 공연 및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설렘과 풍요로움을 더해주었다. 송학면 관계자는 “오늘 화합 대축제 행사로 정겹고 따스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과 같은 송학면민의 단합된 힘이 더욱 단단하고 발전적인 송학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