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안주 공모전 ‘기미주안’이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10가지 안주인 기미주안 10味를 선정하기 위해 9월 21일 현장심사와 시민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식객 발굴전’ 안주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예선 24팀 중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 현장심사 및 시민심사를 진행한다. 현장심사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아녜스관 동양조리실에서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위생 총 5가지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며, 제한시간 1시간 이내 개발한 안주를 직접 조리해 선보여야 한다. 현장심사가 끝난 후, 월영교 개목나루에 위치한 ‘달빛마루’ 인근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자 개발한 안주를 직접 맛보이고 음식마다 배정된 QR코드를 통해 시민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시민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개발된 안주의 희망 가격 및 선호도를 조사해 기미주안 10味를 선정하는 지표로 사용할 예정이며,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대상 20명을 추첨해 사은품도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MICE 서포터즈’가 9월 12일 출범해, 지역 청년에게 MICE 산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동의 MICE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 MICE 서포터즈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MICE 행사의 기획,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동의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교육 프로그램 ▲정기 모임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이벤트 기획 ▲홍보 캠페인 진행 ▲선진지 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MICE 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산업의 현황과 필요성,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날 교육자로 나선 김성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대외협력위원장(그라운드 케이 상무이사)는 서포터즈 단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서 길을 찾다 : 지속 가능한 안동 MICE 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마을 환경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을 보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노후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마을안길 정비 등 지역맞춤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3일 경북일고에서 ‘2024년 예천군 청소년 학교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도청신도시 지역 학교인 경북일고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동아리 밴드 공연, 댄스 공연,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골든벨 퀴즈는 학교 교사들이 일반 상식과 예천군 관련 문제로 준비했으며, 치열한 경쟁과 응원 속에서 경북일고 1학년 정지우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신도시 주민 구성원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정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부모 동반 캠프’,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학업 중에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가능 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천군은 자체적으로 군민 중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자체 접종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보건(지‧진료)소에서만 가능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기관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보호자 동행이 원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23일부터 관내 원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당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 2개 반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영어원서 2개 반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을 하는 동시에 선생님과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지원받는다. 수강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14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15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일원에서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이 올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15일, 주요 무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는 삼강의 주모다!"라는 주제로 주모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사진 인화 머그컵 또는 로드기차 체험권 등 상품이 주어졌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단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천포도회 박정태 수석부회장은 “김천의 자랑인 김천상무에 직접 농사지은 샤인 머스켓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김천상무 선수들이 맛있게 먹고 힘을 내서 올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우리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김천포도회에서 주신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5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느낌이 물씬 나는 홈경기 이벤트와 함께 승점 3점을 선물하며 홈관중을 열광하게 했다. 새로운 모습을 각오한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에 큰 폭에 변화를 주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고, 중원은 서민우, 이진용, 김봉수가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포진했다. ‘김천 방패’ 김동헌, 친정팀 공격 완벽 방어하며 0대 0 전반 종료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정정용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을 언급하며 쇄신된 경기력을 강조했다. 정 감독은 “밀양 하계 훈련에서 교체 없이 11명이 90분을 소화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전술도 준비한 만큼 결과를 얻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 팬 여러분께 승리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