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13가구, 차상위계층·저소득층 929가구,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보훈대상자 612명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읍면 도움-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에 5만 원씩 총 3천여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지역 후원자와 고성 도움-나눔 모금 운동사업 등을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들에게 3,200만 원 상당의 쌀, 생필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군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조선 중기 강릉 출신 문장가 어촌 심언광의 생애와 문학을 재조명하는 문학콘서트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을 오는 12일 18시 30분 강릉해운정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 본선과 어촌 한시를 재해석한 음악 공연, 어촌 한시에 대한 해석과 토크쇼로 진행된다.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는 심언광의 문학작품의 대중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22개팀이 접수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정된 5명(양병우‘상소대’,최소연‘몽망처’,최은영‘중양후일일’,신정규‘몽자안’,박정화‘경호서당야좌’)은 문학의 밤 행사 당일 진행되는 본선 심사에서 시낭송 실연을 선보인다. 본선을 치른 후,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장원(상금 80만원)과 차상(상금 50만원), 차하(상금 30만원), 장려(상금 각 10만원)가 결정될 예정이다. 어촌 심언광 한시 음악 공연은‘2024년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대상을 수상한 ‘무던’팀이 진행한다. ‘무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 공감 콘서트의 초청 작가는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의 저자 이루리 작가이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서평가이며 도서출판 북극곰의 편집장으로 그림책을 쓰고 감상하고 제작하는 ‘그림책 전문가’이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해지기 위한 그림책 읽기와 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는 법 등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와 강릉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릉시의 성인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율곡과 허균이 꿈꾸던 이상향’이다.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강릉의 대표 인물 중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그렸던 이상향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3D 그래픽 아티스트 희수(HEESOO) 작가가 맡았다. 메인포스터는 국보인 임영관 삼문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주변의 빛과 물결, 역광을 활용해 유토피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3D 무빙포스터는 율곡과 교산을 상징하는 원형 그래픽이 교집합 되는 모션으로 두 인물의 사상적 공존과 조화를 표현하고, 화려한 파티클이 수면 위로 오르는 이미지를 통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강조하여 행사의 주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서브포스터는 인공지능 기술(AI)을 활용해 제작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 공공수영장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기존의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에 반영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강릉시 공공수영장에서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약 850건의 감면 혜택이 제공됐으며, 감면 금액은 약 2천만 원에 달했다. 시는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연간 약 4,000건의 감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총 감면액은 약 1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혜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으며,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인 15일, 추석 당일인 17일, 18일 사흘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18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하여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2024 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을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이한다. 국가대표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를 포함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 3명은 9일 15:55 KE902편으로 귀국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2일 강릉시청에서 환영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청 사격선수단을 제외한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가 효사상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공모한 제15회 백교문학상 대상작 수상작으로 문성경 씨(49 ·대구)의 수필 '그리움은 오솔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신양옥 씨(63 · 전북 전주)의 시 '달력에 핀 장미꽃', 김철호 씨(77 · 제주)의 시 '내마음에 케렌시아', 김기영 씨(42 ・ 경기 부천)의 수필 '감나무를 바로보며'가 각각 뽑혔다. 전국의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올해 백교문학상에는 전국에서 시 170편 · 수필 60편이 응모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은 10월 8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으로 뽑힌 '그리움은 오솔길'은 지난 겨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조증과 울증을 앓는등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후의 상실감을 이겨내는 과정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쓰면서 언제든지 아버지에게 닿을 수 있는 마음속 오솔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게됨을 묘사한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문성경씨는 사친문학을 지향하는 백교문학상의 수상작이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이 기쁨은 상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남식, 민간 위원장 박도근)는 추석을 앞둔 9월 9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에 복(福)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서면 지역보장협의체 복(福)꾸러미 사업은 지역 내에 결식 우려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가정방문과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에 홀로 사시거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2개, 사골곰탕 2개, 두유 한 박스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으로 구성된 물품이 전달됐다. 또한 명절 인사 및 안부 확인하는 등 추석에 외롭게 지낼 어르신을 마음에 위로하며, 배송을 추진했다. 함께 위문해 주신 이청자 위원은 “정성 가득히 준비한 추석맞이 복(福)꾸러미 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되어 풍요롭고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 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9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교통과, 녹지과 등 3개 부서 소관‘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귀희 의원은 교통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민들이 정확하고 신속한 버스 도착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 정류장의 유지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인상된 택시 요금으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함께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요금 혜택안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녹지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시, 관내 고령자와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천곡 공원에도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동수 의원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거점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