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강당에서 ‘2024년 보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대표 회의로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의 주민과 사업장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더 많은 주민이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손으로 보람동의 내년도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보람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행사는 보람동 원형광장(보람동 752)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행사 당일 비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4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의면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봉사단체, 이장,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체 위원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모두가 살기 좋은 전의면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 빨래방 ▲따뜻한 동행, 생필품지원 ▲행복한 동행, 전의꿈장학금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세종정원문화연구회, 국립세종수목원이 14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3자 간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정원 교육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교육운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교류를 통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수목원·정원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정원교육, 자원봉사, 행사참여 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세종정원문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원 운영 역량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회 회원들이 강화된 역량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제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의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정원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8곳의 정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4개 분야 각 3곳씩 모두 12곳을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서유원(장군면, 개인정원 부문) ▲델버로정원(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부강면, 마을정원 부문) ▲모두의 달빛마을정원(아름동, 아파트정원 부문)이 수상했다. 최고의 정원상은 ▲야생화정원(금남면, 개인정원 부문)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가재마을에 꽃이 피었습니다(종촌동, 마을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내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한 세족장을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일 중앙공원 내 맨발 산책길을 개장하면서 임시 세족장을 설치했지만, 세족장을 이용하려면 약 150미터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야 하고, 수도꼭지 개수가 2개여서 이용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맨발 산책길이 맨발걷기 명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단은 시민 참여단 간담회를 통해 세족장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족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 세족장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맨발 산책길 주변에 설치했고, 이용고객 편의를 고려하여 수도꼭지 6개로 늘려 많은 시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중앙공원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을 맨발걷기 명소로 계속 가꾸어 가겠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공원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미래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주행산업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및 인프라 제공을 통해 산업인력의 전문성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자율주행, 커넥티드, 모빌리티SW,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세종시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자율주행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 재직자이다. 또한, 재직자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상기 6개의 교육분야 내에서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며, 기업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편의를 고려해 교육 만족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신청서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치원읍에 위치한 (사)한국산업진흥협회 세종기업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 시 같은 사유로 반복해서 집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빈 의원은 “청사 내 누수 때문에 예산 5천만 원이 투입됐는데 다시 누수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사전에 누수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또다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의정자료실에 대한 이용에 관하여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공간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몇몇 분이 우리 의정자료실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알고 있다. 기증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다른 이용자들이 기증자를 알 수 있도록 도서에 표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정자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기증도서 표식을 보고 다시 도서를 기증하는 선순환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의회 의정자료실이 많은 자료를 보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의회 누리집은 우리의 얼굴”이라며 누리집 자료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역대 의원 소개, 청사안내 부분, 청소년 의회교실 자료 등이 오류가 있거나 자료가 부실하다”며 의회 누리집의 자료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회 누리집 자료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 내 4대폭력예방교육의 낮은 이수율을 우려하며 이 수치가 직원들의 성인지감수성 부족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했다. 김 의원은 의원·직원들이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안내 등을 정기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회 기념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품목을 다양화하고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청사 보안 미비점을 지적하고 보안 계획을 재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용지 활용, ▲ 행정사무감사 수범사례 발굴 등을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의회 청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의원은 “의회 방문자들이 비좁은 주차장을 이용하다가 접촉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잦다“며 의회 청사 내 주차장 관리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경차 구역 표시 및 안내물 부착, 주차장 조명 센서 관리 등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시와 의회 청사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무원은 물론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간확보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주차 공간을 포함해 조직 확대에 따라 필요한 업무공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시에서 총괄하던 관리 업무가 점차 의회로 이관되고 있어, 의회사무처의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업무만 늘어나고 있다“며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가중을 우려했다.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김 의원은 사무처장에게 ”인력이 충원될 때까지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관리 부분은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은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운 의원은 “시정을 감시하는 기구로서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세종시의회의 청렴체감도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이를 향상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부당한 업무지시 등 청렴도가 낮은 원인에 대해 언급하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청사 방호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전문인력이 아닌 일반 직원이 본회의 시 방청 관리를 대신하고 있어 질서 방해 행위가 발생할 시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시청에 보안 인력 지원을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와 협약을 통해 지원 인력을 요청하여 직원들이 본회의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김광운 의원은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일정을 조